회복사법정의센터 전남동부지부, 특별보호관찰위원 위촉돼

2020.09.01 11:19:30



(사)한국회복적사법정의센터 전남동부지부(지부장 김웅지) 소속 위원들이 법무부 순천보호관찰소(소장 신원식)로부터 지난달 26일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장은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지부장에게 대표로 수여됐다.

보호관찰위원은 전문적인 상담 및 체계적인 원호활동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지난해 3월 신설된 민간 자원봉사단체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보호관찰대상자 결연지도, 상담 및 프로그램 진행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사)한국회복적사법정의센터 전남동부지부는 보호관찰대상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대상자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후원했다.

순천보호관찰소 신원식 소장은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김호승 기자 webmaster@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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