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충남도, ‘어업인 소득 증대’에 사업 825억 지원

2013.01.23 07:08:34

4대 대표 품종 집중육성·수산물가공시설·바다목장 등 중점 추진

 

충청남도는 올해 어업인 소득 향상과 어촌 활성화 등 안정적인 3농혁신 추진을 위해 지역 명품 수산물 특화사업 육성 등 67개 사업에 825억원을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산분야 주요 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 바지락, 해삼 등 4대 대표 품종 집중육성 97억원안전한 수산식품 공급을 위한 수산물산지가공시설 62억원, 수산물처리장 등 73억원, 해양수산복합공간시설 11억원수산자원 보호와 안정적 어업활동 지원을 위한 연근해어선 감척 54억원, 자율관리 공동체 육성 15억원, 천일염 산지종합처리장 건립 18억원, 어선원·수산인 재해 보험료 24억원 등이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 생태계 보전을 위한 유류피해지역의 마을, 조업, 채묘어장 환경개선사업 131억원, 인공어초 및 바다목장 조성 76억원, 수산종묘 방류와 어장정화 사업 21억원지방어항시설 163억원수산 증·양식 등 분야 80억원 등도 주요 사업으로 설정, 중점 추진한다.

 

조한중 도 수산과장은올해 825억원을 투입해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꾀하는 한편, 내년에는도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어업인이 요구하는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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