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부터 창업분야에서 일을 해오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창업전문가인 계명대학교 김영문 교수는 조현숙 대구대학교 초빙교수와 공동으로 2011년 1월 1일에 ‘창업길라잡이’를 집현재(552쪽 분량가격 26,000원)에서 출판하였다.

▲창업길라잡이의 표지

현재 계명대학교 경영정보학과에 재직하고 있는 김영문 교수는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 단장 및 (사)한국소호진흥협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사랑나눔회(대구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 회장, 창업길라잡이 카페(cafe.daum.net/isoho2jobs)의 운영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창업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김영문 교수는 1999년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단법인 한국소호진흥협회를 인가받아서 회장으로 일을 하면서 소호창업자의 육성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2003년부터는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을 맡아 대구경북지역 36개 창업보육센터 중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그로 인해서 2004년도에는 전국 최우수 창업보육센터장으로 선정되어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같은 해에 지역정보화에 대한 공로로 정보통신부 장관 표창도 받은 바 있다.

특히 2004년 4월에는 사랑나눔회(대구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를 설립하여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이 창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모자가정의 창업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소외어린이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한 쉼터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출판한 ‘창업길라잡이’에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알아야 하는 창업이론 뿐만 아니라 실무지식을 모두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창업학에 수록되어 있는 주요 내용에 대해서는 동영상(UCC)으로 제작하여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 카페에서 제공하고 있는데,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한 권으로 창업에 대한 모든 준비를 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될 수 있으며, 저서 1권을 구매할 때마다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사랑나눔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김영문 교수는 현재 5번째 창업책인 ‘이베이(eBay)에서 창업하기’의 출판을 준비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15권 정도의 창업책을 집필하여 창업의 모든 분야를 책으로 출판한 계획을 하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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