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엔 판타지가 대세!
2011년 흥행 계보를 잇는다!
극장가 최대 성수기인 겨울 방학 시즌, 판타지 장르는 매년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넓은 관객층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영화 <시즌 오브 더 위치: 마녀호송단>은 2010년 연말 <나니아 연대기: 새벽출정호의 항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의 흥행 바톤을 넘겨 받아 2011년 첫번째 판타지 대작으로서의 흥행 계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매년 겨울 방학 시즌 판타지 독주!
겨울 시즌 판타지 대작 흥행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극장 최대 성수기인 겨울 시즌, 방학을 맞은 가족 관객, 연말 분위기에 흠뻑 취하고 싶은 연인 관객들을 겨냥한 판타지 장르가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본격적인 방학 시즌인 12월에서 1월까지의 기간별 박스오피스를 2006년부터 살펴보면 2006년에는 박물관의 전시물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재기발랄한 스토리로 큰 사랑을 받은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2007년에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황금나침반>과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또 다른 흥행 판타지인 <내셔널 트레저2 : 비밀의 책>이, 2008년에는 어드벤쳐 판타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와 뱀파이어 판타지인 <트와일라잇>이, 2009년에는 한국형 판타지 대작인 <전우치>가 개봉해 흥행 열풍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1년 판타지 흥행 계보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이 잇는다!
이러한 판타지 열풍은 2010년에도 여지없이 계속돼 <나니아연대기: 새벽출정호의 항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 이 높은 예매율과 관객 동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대세를 이어받아 2011년 첫번째 판타지 대작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이 1월 13일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은 흑사병이 창궐한 암흑의 시대, 마녀로 의심되는 소녀를 호송하는 임무를 맡은 6인의 기사단과 세상을 위협하는 악의 세력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판타지 액션 대작. ‘마녀호송단’이라는 판타지적 이색 소재와 중세 시대를 완벽 재현한 거대 스케일과 액션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은 2011년 극장가에 또 한번 판타지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헬보이>의 론 펄먼의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1년 첫번째 판타지 액션 대작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은 내년 1월 13일 개봉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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