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삼성중공업, 품질검사담당 여사원 명명식 스폰서 맡아

2011.04.10 07:49:07

고객지원팀 근무 최아름 사원, 12,6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명명

 

 

삼성중공업이 지난 8일 거제조선소에서 개최한 독일 피터돌레(Peter Doehle)社의 12,600TEU급 컨테이너선 명명식에서 이 회사 최아름(24) 사원이 스폰서를 맡아 화제다.

 

선박의 품질검사 업무를 맡고 있는 최 씨는 이 날 본인이 검사를 맡은 선박의 이름을 직접 붙이는 행운을 얻었다.

 

최 씨가 스폰서를 맡은 선박은 피터돌레사가 삼성중공업에 발주한 8척의 컨테이너선 중 네 번째 선박으로 이 날 MSC FILLIPPA(필리파)호로 명명되었다.

 

한편, 피터돌레社는 지난해말, 세계 최고 품질의 선박을 만들어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하자는 의미로 삼성중공업 전직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와인 3만2천병을 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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