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정다영 기자】보람상조의 반려동물 상조 브랜드 스카이펫이 2026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펫상조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으며 시장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스카이펫이 전문성과 서비스 완성도를 앞세워 반려동물 장례문화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브랜드 인지도 차원을 넘어, 반려동물 장례서비스가 이제는 하나의 전문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받아들여진다. 스카이펫은 36년 업력의 보람상조가 쌓아온 상조 운영 경험과 의전 역량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장례에 특화한 서비스를 구축해 왔다. 장례지도사가 직접 출동해 절차를 수행하고, 펫 전용관과 단독 추모실, 전용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은 일반적인 장묘 지원을 넘어 체계적인 상조 서비스의 틀을 반려동물 분야에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장례 방식도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과거처럼 가족이 직접 처리하거나 임의로 매장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전문적이고 품격 있는 절차를 원하는 수요가 커지고 있어서다. 이런 변화 속에서 스카이
【STV 정다영 기자】장례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이음파트너스가 제단, 수의 등 장례 용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ERP 솔루션 ‘장례이음’을 무상 공급한다. 연 1조 원 규모인 국내 장례 용품 유통 시장에서 전용 시스템이 무료로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장례 현장은 30년 넘게 전화와 수기 방식에 의존해 왔다. 이로 인해 주문 접수와 배송 확인, 월말 정산 과정에서 데이터 누락이나 착오가 빈번했다. 이번 솔루션은 이러한 현장의 고질적인 불편함을 디지털 전환으로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PC와 모바일의 실시간 연동이다. 상조회사가 앱으로 주문하면 공급업체에 즉시 알림이 가고, 배송 담당자는 현장 설치 사진을 찍어 바로 공유한다. 발주처와 공급처 사이의 불필요한 확인 전화가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결제 편의성도 대폭 강화됐다. ‘원격 결제 기능’을 통해 카드 단말기 없이도 고객에게 결제 링크를 보낼 수 있다. 수납을 위해 장지까지 재방문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모든 내역이 자동 저장되어 복잡했던 월말 장부 대조 작업도 간편해진다. 이음파트너스 김현근 대표는 “장례이음은 현장 전문가들이 실무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솔루션”이라며, “이번
【STV 정다영 기자】경남도는 설 연휴를 맞아 공원묘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에게 친환경 추모 문화를 알리기 위해 생화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억제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는 14일 진주 내동공원묘원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양산 석계공원묘원과 남해군 내 공설묘지 등에서 총 2,900다발의 생화를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플라스틱 조화는 합성 섬유와 철심 등으로 제작되어 분리배출이 어렵고 소각이나 매립 시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햇빛에 노출되면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토양과 대기를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지목되어 왔다. 도 관계자는 "생화 헌화는 곁에 없는 가족과의 추억을 기리며 동시에 현재 가족이 살아가는 자연환경도 한 번쯤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다"라며 생화 성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경남도와 양산시는 2022년부터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5년간 약 3만 6,700다발의 생화를 공급해 왔다. 양산시는 이번 설에도 석계공원묘원에서 이틀간 1,500다발을 추가로 나눌 계획이다. 양산시 측은 "생화를 사용하는 것은 성묘 문화를 바꾸는 것을
【STV 정다영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문자 메시지로 인사 청탁을 한 장면이 포착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3일 김 비서관에게 엄중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공지를 통해 “부정확한 정보를 부적절하게 전달한 내부 직원에 대해 공직 기강 차원에서 엄중 경고 조치했음을 알린다”고만 밝히고, 해당 직원의 실명은 적시하지 않았다. 논란의 발단은 전날 국회 본회의 도중 포착된 문자 메시지였다. 문 수석부대표가 김 비서관에게 같은 대학 출신의 특정 인사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에 추천해달라고 부탁하는 문자를 보낸 장면이 언론 카메라에 잡혔다. 이에 김 비서관은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에게 추천해달라는 취지의 문장에 “훈식이형이랑 현지 누나한테 추천할게요”라고 답했다. 이 메시지는 강 비서실장과 김현지 제1부속실장에게 인사 청탁을 전달하겠다는 뜻으로 읽히며 비선·사적 인사 개입 논란을 불러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두 사람의 대화 자체가 문제였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두 사람 간의 대화 자체가 부적절했다”며 “특히 대통령실이 관여하는 사안도 아닌데, 거기에 내부 직원이 사적 대답을 한 것이
【STV 정다영 기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17일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공휴일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이 행안위 전체회의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제헌절은 2008년 공휴일에서 제외된 뒤 18년 만에 다시 휴일로 부활하게 된다. 제헌절은 1948년 헌법 제정·공포를 기념하는 국경일로, 현행 5대 국경일 가운데 유일하게 공휴일이 아닌 상태였다. 이는 2005년 관공서의 공휴일 규정 개정으로 2008년부터 휴일 지정이 제외된 데 따른 것이었다. 제헌절 재지정 논의는 이재명 대통령의 언급을 계기로 다시 속도가 붙었다. 이 대통령은 제77주년 제헌절이었던 지난 7월 17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제헌절은 헌법이 제정·공포된 것을 기념하는 날임에도 이른바 ‘절’로 불리는 국가 기념일 가운데 유일하게 휴일이 아닌 것 같다”며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행안위 소위 의결로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을 향한 절차가 첫 관문을 통과한 가운데, 본회의 최종 처리 여부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TV 정다영 기자】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김회재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여수 지역 지방의원들의 정계 은퇴 요구에 강하게 반발했다. 김 전 의원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치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내가 아직도 두렵냐”며 “떼거리로 사람 죽이는 못된 정치 놀음”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여수 정치 지도자들이 보여준 무능과 부패, 시민의 절망에 대한 화살을 나에게 돌리고 싶을 것”이라며 “지방의원들의 공세는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행보”라고 주장했다. 여수 지역 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 8명과 시의원 23명은 지난 5일 공동성명을 내고 “재심 결과는 조작과 인권침해로 얼룩진 수사의 실체를 드러냈다”며 김 전 의원에게 피해자들에 대한 공개 사과와 정계 은퇴를 촉구했다. 김 전 의원은 이에 대해 “직접 수사를 하진 않았더라도 결재권자이자 관리자로서 책임은 인정하고 재심 판결도 존중한다”면서도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무엇인지는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2009년 사건 당시 광주지검 순천지청 차장검사로 근무했으며, 이후 광주지검장과 의정부지검장 등을 거쳐 2020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됐다. 현재 그는 내년 전
【STV 정다영 기자】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경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영입한 친명계 인사가 컷오프되면서 당내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지도부는 절차상 문제없는 결정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탈락한 유동철 부산 수영지역위원장은 물론 당내 일각에서는 정청래 대표가 공언했던 ‘컷오프 없는 완전 경선’ 원칙이 무너졌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6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원칙과 룰에 따라 논의해 결정한 결과”라며 “재심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유 위원장이 면접 과정의 공정성을 문제 삼으며 재심을 청구했지만, 지도부는 이를 공식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셈이다. 박 대변인은 또 “정 대표의 ‘억울한 컷오프 방지’ 발언은 당직 선거와 지방선거 공천을 동일 선상에 둘 수는 없다”며 논란을 차단하려 했다. 문진석 원내수석운영부대표 역시 BBS 라디오에서 “정 대표의 발언은 지방선거 공천에 관한 것으로, 시당위원장 선거는 당직 경선이기 때문에 별개의 사안”이라며 “특정 계파를 배제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장경태 의원도 “민주당에 비명계가 따로 있느냐. 지역위원장들도 모두 이재명 정부를
【STV 정다영 기자】가족의 부의금을 노린 ‘가짜 장례 비즈니스’를 소재로 한 영화 ‘고당도’(감독 권용재)가 12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트리플픽쳐스는 이와 함께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장례를 둘러싼 가족의 현실적 갈등과 인간적 욕망을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그려낼 작품임을 예고했다. ‘고당도’는 부친의 장례를 계기로 다시 모인 남매가 조카의 의대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부의금’을 목표로 가짜 장례를 꾸미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단순한 가족극을 넘어, 장례라는 의례적 공간 속에서 드러나는 관계의 복잡성과 인간의 이면을 서스펜스와 풍자로 녹여냈다. 이 작품은 단편 ‘굿바이! 굿마미’, ‘조의’, ‘개꿀’로 국내외 영화제의 주목을 받은 권용재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오는 11월 27일 개막하는 서울독립영화제2025 ‘페스티벌 초이스’ 부문에서 첫선을 보인다. 감독은 “장례는 가장 인간적인 순간이자 동시에 사회적 거래의 장이기도 하다”며 “그 속에서 벌어지는 가족의 욕망과 체념을 있는 그대로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 주연은 배우 강말금과 봉태규가 맡았다. 강말금은 장녀 ‘선영’으로, 봉태규는 빚더미에 몰린 동생 ‘일회’로 분해 현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