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직위원장 18명 확정…윤한홍도 명단 포함

35개 선거구 서류·면접·지역여론 심사…17곳 단수 선정

 

【STV 박상용 기자】국민의힘이 1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8개 선거구의 조직위원장을 확정했다. 조강특위가 단수 후보로 결정한 17명에 윤리위원회의 직무정지 처분이 정지된 윤한홍 의원이 추가됐다.

 

조강특위는 조직위원장이 공석인 35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개별 심층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진행했다. 후보가 한 명인 지역과 평가 점수가 일정 기준을 넘은 곳, 1·2위 후보의 점수 차이가 큰 지역 등을 단수 선정 대상으로 삼았다.

 

이번 인선에는 서울 중랑을 황종석, 인천 계양갑 이병택, 경기 성남수정 변환봉, 성남중원 변재광, 안산병 이병길 등이 포함됐다. 전북 전주갑·전주을과 경남 김해을, 제주 제주갑 등에서도 조직위원장이 새로 결정됐다.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에서는 윤한홍 의원이 조직위원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당 윤리위가 윤 의원에 내려졌던 직무정지 처분의 효력을 정지하면서 최고위원회의 의결 대상에 포함됐다.

 

국민의힘은 총 35개 대상 지역 가운데 17곳을 단수 지역으로 우선 확정했으며 9개 지역은 경선 대상으로 분류했다. 남은 지역의 조직위원장 선임도 후속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