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김형석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DMZ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한 북한의 사과와 시정을 요구했다. 북한의 접경지역 군사 활동에 우리 정부가 어떻게 대응해왔는지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30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군사분계선 남쪽의 북한 측 지뢰 매설이 사고와 관련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며 정전협정 위반을 규탄했다. 사고를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는 북한 당국의 태도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북한이 책임을 인정하고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우리 군의 대응 조치를 촉구했다. 부상한 지휘관과 장병, 가족들에게는 위로를 전하고 치료와 보상이 충분히 이뤄지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점검 범위로는 윤석열 정부 시기의 대북 대응을 거론했다. 김 대표는 2024년 초 시작된 북한의 이른바 국경화 조치에 대한 대응 전반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점검 절차나 일정까지 제시하지는 않았다.
한편 김 대표는 이날 새벽 강서소방서를 찾아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구급대의 4인 1조 운영 시범사업을 확대해 달라는 요청을 들었다며, 이후 당 유튜브 방송에서 관련 내용을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