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용산역서 추석 인사…연휴 뒤 민생정책 경쟁 예고

지도부 귀성객 만나 안전한 고향길 기원…전장연 요청서도 접수

 

【STV 김형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3일 서울 용산역을 찾아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과 추석 인사를 나눴다.

 

김민석 대표는 물가 안정과 민생 회복을 강조하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대합실과 승강장을 돌았다. 한병도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도 함께했다.

 

김 대표는 어린이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다. 열차가 출발할 때는 승강장에서 손을 흔들며 귀성객들의 안전한 이동을 기원했다.

 

현장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관계자로부터 면담 요청서도 받았다.

 

김 대표는 앞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성수품 가격과 국민이 느끼는 경기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추석 이후에는 당 차원의 민생정책 경쟁을 시작해 매달 우수한 정책과 입법 활동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