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6천억원 규모의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선착순 판매된다. 1차 상품보다 서민·청년 우선 물량을 크게 늘리고 오프라인 가입 기회도 확대한다.
첫 5영업일에는 전체 모집액의 절반인 3천억원을 일정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서민과 청년에게 우선 배정한다. 1차 당시 20%였던 비율을 50%로 높였다. 이 기간 온라인 판매 비중도 제한해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을 이용하는 투자자를 배려한다.
가입 절차는 간소화된다. 공공마이데이터 등을 통해 소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1차 때처럼 소득확인증명서를 직접 제출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 10개 은행과 14개 증권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1차 국민참여성장펀드에 실제 투자한 사람은 2차 상품에 가입할 수 없다. 다만 당시 전용계좌만 만들고 투자하지 않은 경우에는 참여할 수 있다.
투자금액에 따라 최대 40% 소득공제와 9.9%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적용될 수 있다. 연간 투자 한도는 1억원, 5년 동안 총 2억원이다.
다만 이 상품은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고위험 투자상품이다. 투자자성향 분석을 통과해야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 전 양도 때 세제혜택이 추징되거나 거래 상대를 찾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