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이정후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제 몫을 했지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경기 후반 홈런을 허용하며 뉴욕 메츠에 2-4로 졌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메츠와의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와 2타점을 기록해 시즌 타율 0.280을 유지했고, 시즌 타점은 53개가 됐다.
샌프란시스코가 득점 없이 맞선 4회 2사 2, 3루에서 이정후가 크리스천 스콧의 첫 공을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주자 2명이 모두 들어오면서 샌프란시스코가 2-0으로 앞섰다. 이후 두 타석에서는 잘 맞은 타구가 외야수와 3루수에게 잡혔다.
수비에서는 8회 1사 2루 상황에서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타구를 달려가 미끄러지며 잡았다. 안타가 됐다면 동점 주자가 홈을 밟을 수 있었던 장면에서 이정후가 팀의 한 점 차 우위를 지켰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 마운드는 같은 회 2사 1, 3루에서 보 비솃에게 역전 3점 홈런을 내줬다. 이정후는 최근 5경기 21타수 1안타의 부진에서 벗어날 실마리를 만들었으나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