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이영돈 기자】더불어민주당이 메가프로젝트와 지방 주도 성장정책을 당 차원에서 뒷받침할 ‘메가프로젝트 및 지방성장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사업 추진 상황과 입법 과제를 점검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메가성장특위가 당이 설치한 10개 특별기구 가운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정부의 대규모 프로젝트와 5극3특 성장전략을 하나의 체계에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특위는 5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 중심의 정책에서 소외될 수 있는 경기 북부와 강원 접경지역의 성장 방안도 함께 다루기로 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기업의 투자계획을 연계해 지역별 실행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석부위원장인 이광재 의원은 논의에 그치지 말고 신속하게 결론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정책 설계와 입법, 집행을 연계해 성장 성과가 특정 지역이나 기업에 머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수석부위원장은 초광역권별 정책과 민간투자를 결합하는 새로운 방식의 지역성장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특위는 향후 관련 예산과 법률 정비, 권역별 사업 진행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