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31 (월)

  • 흐림동두천 24.5℃
  • 흐림강릉 25.0℃
  • 서울 24.2℃
  • 대전 23.7℃
  • 구름많음대구 32.0℃
  • 구름많음울산 31.7℃
  • 구름많음광주 30.0℃
  • 맑음부산 30.8℃
  • 맑음고창 29.7℃
  • 구름많음제주 33.6℃
  • 흐림강화 23.8℃
  • 흐림보은 23.5℃
  • 흐림금산 24.5℃
  • 구름많음강진군 31.7℃
  • 구름많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29.3℃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당, 비아파트·모듈러 주택 공급 확대 추진

주택시장 안정화 TF 첫 회의…세제·금융 점검하고 후속법안 처리 방침

 

【STV 김형석 기자】더불어민주당이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공급을 늘리고 모듈러 공법을 활용해 건설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의 공급 지연과 전월세 불안에 대응하면서 부동산 세제와 금융정책도 함께 점검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12일 국회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태스크포스 첫 회의를 열었다. 공급대책에 집중했던 기존 조직의 범위를 확대해 주택시장에 영향을 주는 관련 정책과 입법을 상임위원회 구분 없이 살피겠다는 계획이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단기간에 공급할 수 있는 비아파트의 사업 여건을 개선하고 모듈러 건축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모듈러 방식은 주요 구조물을 공장에서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해 일반 공법보다 공사 기간을 줄일 수 있다.

 

민주당은 관련 예산과 세제 혜택, 건축·소방 규제의 개선 가능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다만 부지 확보와 사업성, 품질관리 및 지역 인허가가 함께 해결돼야 하는 만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주택법과 도시정비법, 공공주택특별법, 노후공공청사법 등 9·7 공급대책 후속 법안을 8월 중 처리하겠다고 했다. 정부가 추가 공급·금융 대책을 내놓으면 민주당도 의원총회에서 세제개편안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한 직무대행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253개 정비사업·31만호 착공 계획에 대해서는 사업 기간과 이주 대책이 빠졌다고 비판했다. 정비사업 과정에서 사라지는 기존 주택과 전월세 수요, 실제 입주 시점까지 제시해야 공급 효과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TF의 과제는 공급 목표를 인허가와 착공, 준공으로 연결하는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데 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사업자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실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공급 시기를 제시할지가 정책 성과를 좌우할 전망이다.


문화

더보기
무대 위에 펼쳐진 아렌델…‘겨울왕국’ 한국 초연 개막 【STV 박란희 기자】애니메이션에서 손짓 한 번으로 왕국을 얼리던 엘사의 마법이 무대 기술과 배우의 움직임으로 다시 태어났다. 디즈니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이 13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렸다. 무대는 벽과 바닥에 눈꽃 영상을 투사하고 조명과 안개, 눈가루, 크리스털 조형물을 겹쳐 아렌델과 얼음왕국을 표현한다. 대표곡 ‘렛 잇 고’의 절정에서는 섬광과 동시에 엘사의 의상이 바뀌며 관객이 원작에서 기대한 변신 장면을 완성한다. 순록 스벤과 눈사람 올라프는 배우의 신체 연기와 인형 조종을 결합했다. 스벤은 눈꺼풀과 귀가 움직이고 올라프는 표정과 손짓을 바꾸며 입에서 눈송이를 내보낸다. 궁정의 스테인드글라스와 샹들리에, 북유럽풍 의상과 소품도 원작의 시각적 분위기를 잇는다. 엘사 역 정선아는 ‘렛 잇 고’와 무대판 오리지널 곡 ‘괴물’을 불렀다. 안나 역 박진주는 밝고 낙천적인 모습부터 언니를 구하려는 후반부의 감정 변화를 연기했다. 김시영과 정원영은 각각 스벤과 올라프의 움직임과 노래를 맡았다. 작품은 자매 엘사와 안나가 두려움과 오해를 넘어 관계를 회복하는 원작의 이야기를 큰 변화 없이 따른다. 서울 공연은 2027년 3월 1일까지 이어지고 이후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