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시즌 1승을 목표로 출발했던 이민규가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통합포인트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민규는 7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15회 대회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125타를 기록했다. 13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오른 박태완·안해천을 4타 차로 따돌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36홀 동안 보기를 한 번도 범하지 않았다. 첫날 9언더파를 쳐 개인 18홀 최소타 기록을 새로 썼고, 마지막 날에는 버디 8개를 추가하며 선두를 지켰다.
2021년 KPGA 프로로 입회한 이민규는 2부 투어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지난 5월 7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약 석 달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우승 상금은 2천만원이다. 이민규는 남은 일정에서도 우승을 추가해 통합포인트 1위에 오르고, 내년도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