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주전 선수들을 대거 트레이드한 날 이정후가 팀 안타의 절반을 책임지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는 4일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했다. 3회 우중간 담장을 넘겨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한 뒤 8회 같은 방향으로 두 번째 솔로포를 보냈다.
한 경기에서 홈런 두 개를 친 것은 지난해 4월 뉴욕 양키스전 이후 메이저리그 통산 두 번째다. 시즌 8호로 지난해 세운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과 같은 기록을 만들었다. 5회에는 좌전안타를 친 뒤 시즌 8호 도루에도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을 앞세워 5-1로 이기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6으로 올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해 15일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