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손흥민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에서 네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지만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는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2일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전반 37분 오른발 터닝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밴쿠버 수비의 패스 실수를 드니 부앙가가 가로챈 뒤 중앙으로 연결했고 손흥민은 수비수를 등진 상태에서 몸을 돌려 골문을 열었다.
지난달 18일 LA 갤럭시전에서 리그 첫 골을 넣은 손흥민은 레알 솔트레이크와 캔자스시티전에 이어 네 경기 연속 득점했다. 리그 4골이며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챔피언스컵을 포함한 시즌 공식전에서는 6골째다.
밴쿠버는 후반 31분 토마스 뮐러의 페널티킥으로 균형을 맞췄다. 뮐러가 페널티지역에서 수비수에게 잡혀 넘어졌고 직접 키커로 나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LAFC는 밴쿠버의 19개 슈팅에 맞서 5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손흥민의 선제골을 앞세워 승점 1을 확보했다. 두 팀은 승점 34로 같아졌고 LAFC는 골득실에서 밀린 서부 콘퍼런스 2위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