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차용환 기자】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장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재검표와 특별검사 수사를 함께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재검표와 특검은 어느 하나를 선택할 사안이 아니라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절차라고 밝혔다.
전날 진행된 충주시장 선거 재검표에서는 당선 결과가 유지됐지만 후보 간 표 차이가 기존 124표에서 122표로 줄었다. 윤 의원은 개별 선거구의 투표지를 다시 세는 것만으로는 투표용지 부족과 선거관리 과정에서 제기된 의문을 모두 해소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재검표가 실제 개표 결과를 확인하는 절차라면 특검은 투표용지 제작과 배부, 선관위의 관리·감독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원인과 책임을 밝히는 수단이라는 설명이다.
민주당도 선관위 관련 특검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추천 방식과 수사 범위에서는 여야의 견해가 엇갈린다. 윤 의원은 진상 규명을 위해 여당이 재검표와 특검의 동시 진행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압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