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올해 들어 6개월 만에 379만5천400명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7% 늘어난 수치로, 상반기 기준 개관 이후 가장 많다.
올해 상반기 방문 인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기록한 378만8천785명보다도 많다. 외국인 관람객은 지난해 상반기 9만7천985명에서 올해 16만5천404명으로 증가하며 전체 관람객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K-컬처에 대한 관심과 음식·해외문화 등을 주제로 한 기획전이 박물관의 대중성을 넓힌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600만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연간 관람객이 700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관람객이 몰리면서 시설 수용 문제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하루 평균 방문객은 약 1만7천명으로 박물관이 산정한 적정 인원을 넘어섰다. 박물관은 7월27일부터 8월17일까지 관람 시간을 하루 1시간 연장해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