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9 (일)

  • 흐림동두천 29.5℃
  • 흐림강릉 22.3℃
  • 흐림서울 30.7℃
  • 구름많음대전 31.6℃
  • 흐림대구 30.6℃
  • 흐림울산 28.7℃
  • 흐림광주 32.8℃
  • 흐림부산 31.1℃
  • 흐림고창 31.8℃
  • 흐림제주 28.8℃
  • 흐림강화 28.6℃
  • 구름많음보은 28.6℃
  • 흐림금산 30.0℃
  • 흐림강진군 30.3℃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7℃
기상청 제공

SJ news

엔딩라이프교육원, 실무형 장례지도사 양성에 주력

한강성심병원장례식장과 이론·실습 연계…자격 취득 이후 진로 탐색도 지원

 

【STV 박상용 기자】초고령사회와 1인 가구 증가로 장례서비스의 역할이 넓어지면서 장례지도사의 전문성도 중요해지고 있다. 장례 절차뿐 아니라 유가족 상담과 위생관리, 행정 처리, 돌발 상황 대응까지 폭넓은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엔딩라이프 장례지도사교육원은 국가자격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 업무를 함께 익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의 공식 위탁 교육기관으로, 자격 취득을 넘어 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장례학개론과 장례문화, 장사 관련 법규, 유가족 상담, 염습과 위생관리, 장례식장 실무 및 의전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 강사진은 20년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대응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은 공식 지정 기관인 한강성심병원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원과 장례식장이 도보 3분 이내에 있어 수업에서 익힌 내용을 실제 시설과 업무 흐름을 통해 확인하기에 유리하다.

 

현장 중심 교육은 수료 이후 진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교육원 측은 국가자격을 취득한 교육생들이 상조회사와 장례식장 등 관련 분야로 진출하는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론과 실습을 함께 경험해 채용 과정은 물론 취업 후 현장 업무에 적응하는 데도 비교적 강점을 보인다는 평가다.

 

유품정리와 엔딩코디네이터 등 변화하는 엔딩산업도 교육에 포함한다. ‘장례전문가의 꿈을 키우는 학교’라는 의미의 장꿈학교를 통해 직무 이해와 현장 경험, 진로상담을 연계해 교육생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엔딩라이프교육원은 전문지식과 기술뿐 아니라 고인에 대한 존중, 유가족을 대하는 태도와 책임감을 갖춘 장례지도사 양성에 교육의 방향을 맞추고 있다.


문화

더보기
글렌 라이곤, 언어와 전통을 지우고 다시 묻다 【STV 박란희 기자】글렌 라이곤의 작업에서 글자는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머물지 않는다. 겹쳐지고 가려진 문장은 읽는 행위가 어디에서 막히는지 드러내며, 무엇이 기록되고 무엇이 지워지는지를 질문한다. ‘스태틱’ 연작은 제임스 볼드윈의 에세이에서 가져온 문장을 흰색 오일 스틱으로 적은 뒤 검은 안료를 덮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글의 의미가 점차 흐려지는 대신 화면에는 흑백의 점과 선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이미지가 나타난다. ‘리댁티드’에서는 지움의 행위가 더욱 분명해진다. 텍스트를 가로지르는 X 표시는 검열이나 역사적 삭제를 떠올리게 하지만, 지워진 흔적 자체는 화면에 남아 관람자의 시선을 붙잡는다. 서울에서 새롭게 공개되는 달항아리 연작은 언어 대신 전통 도자기의 상징을 변형한다. 조선백자의 흰색을 짙은 숯빛으로 바꾸고 매끈한 균형보다 비대칭적인 윤곽과 거친 표면을 살렸다. 작품은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도예가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점토와 소성 온도를 달리하는 실험을 거쳐 색과 질감을 구현했으며, 전통 형식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익숙한 문화적 이미지에 다른 해석을 덧붙였다. 라이곤의 국내 첫 개인전 ‘블랙 문’은 14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 용산 아모레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