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4 (화)

  • 흐림동두천 26.5℃
  • 구름많음강릉 35.2℃
  • 흐림서울 28.7℃
  • 흐림대전 30.5℃
  • 구름많음대구 31.4℃
  • 흐림울산 28.8℃
  • 구름많음광주 28.9℃
  • 흐림부산 27.3℃
  • 구름많음고창 28.7℃
  • 구름많음제주 33.5℃
  • 흐림강화 27.0℃
  • 구름많음보은 30.9℃
  • 구름많음금산 30.4℃
  • 구름많음강진군 29.1℃
  • 구름많음경주시 30.2℃
  • 구름많음거제 26.7℃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당 새 지도부 경쟁 본격화…당정 관계·쇄신론 쟁점 부상

김 후보 광주 출마선언, 정·송 후보군 등판 준비로 당권 구도 가시화

 

【STV 김형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가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들어섰다. 김 후보는 6일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책임 있는 여당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김 후보는 민주당이 현재의 방식으로는 국민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당이 정부와 따로 움직이기보다 국정과제를 뒷받침하면서도 민생 성과를 통해 국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광주를 출마선언 장소로 택한 점도 정치적 의미가 있다. 광주는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이자 개혁성을 상징하는 지역이다. 김 후보는 이곳에서 당의 변화와 책임을 동시에 강조하며 지지층 결집과 중도 확장을 함께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후보와 송 후보 등 다른 주요 주자들도 출마 시점을 조율하고 있어 당권 경쟁은 빠르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이번 전당대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여당 지도부의 성격을 결정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당내 세력 구도뿐 아니라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쟁점은 당정 관계, 검찰개혁, 민생 입법, 지방선거 전략 등으로 압축될 가능성이 크다. 당내에서는 강한 개혁 드라이브를 요구하는 목소리와 국정 안정·중도층 확장을 중시하는 흐름이 함께 존재한다.

 

민주당은 새 지도부를 통해 국회 운영 주도권을 강화하고 정부 핵심 과제 추진에 힘을 싣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후보 간 노선 차이가 선명해질 경우 전당대회 과정에서 계파 갈등이나 정책 우선순위 논쟁이 다시 부각될 가능성도 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노승열·배상문, PGA 푼타카나 출격…투어 경쟁력 회복 도전 【STV 박란희 기자】노승열과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푼타카나 챔피언십에 출전해 반등을 노린다. 한때 PGA 투어 정상에 올랐던 두 선수에게 이번 대회는 경기력 회복과 투어 잔류 가능성을 확인할 중요한 무대다. 대회는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카리브해의 강한 바람과 긴 코스가 특징으로, 정확한 티샷과 안정적인 그린 주변 플레이가 성적을 좌우할 전망이다. 노승열은 2014년 취리히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군 복무와 부진이 겹치며 정상급 경쟁에서 멀어졌다. 배상문도 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뒀으나 최근에는 제한된 출전 기회 속에서 시드 회복을 추진하고 있다. 푼타카나 챔피언십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특급대회보다 경쟁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중·하위권 선수들에게 우승과 상위권 진입의 기회로 꼽힌다. 다만 투어 생존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이 집중적으로 출전해 경쟁은 치열하다. 두 선수는 컷 통과를 넘어 상위권에 진입해야 향후 대회 출전 기회와 페덱스컵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오랜 경험을 지닌 한국 베테랑들이 이번 대회를 재기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