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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미래대응기금 구상에 재정 남용 우려 제기

반도체 세수 활용 방안 놓고 정부·여당과 야당 공방 본격화

 

【STV 김형석 기자】국민의힘은 6일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미래대응기금 구상에 대해 비판 목소리를 냈다. 반도체 경기 호황으로 늘어날 세수를 별도 기금으로 활용하겠다는 방향이 선거용 예산 운용으로 변질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정부·여당은 미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과감한 재정 투자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반도체, 인공지능, 첨단 제조업 등 전략산업 경쟁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추가 세수를 성장동력 확충에 활용해야 한다는 논리다.

 

국민의힘은 기금 조성 방식과 사용처가 명확하지 않으면 국가 재정이 정치 일정과 연결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특히 특정 지역이나 특정 정책사업에 예산이 집중될 경우 형평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미래대응기금 논란은 반도체 클러스터, 지역 균형발전, 산업정책과 맞물려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정부가 속도전을 강조할수록 야당은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핵심은 재정 투자의 필요성과 통제 장치의 균형이다. 미래 산업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대가 있지만, 어떤 기준으로 기금을 만들고 어디에 쓸 것인지가 불투명하면 정치적 논란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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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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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배상문, PGA 푼타카나 출격…투어 경쟁력 회복 도전 【STV 박란희 기자】노승열과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푼타카나 챔피언십에 출전해 반등을 노린다. 한때 PGA 투어 정상에 올랐던 두 선수에게 이번 대회는 경기력 회복과 투어 잔류 가능성을 확인할 중요한 무대다. 대회는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카리브해의 강한 바람과 긴 코스가 특징으로, 정확한 티샷과 안정적인 그린 주변 플레이가 성적을 좌우할 전망이다. 노승열은 2014년 취리히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군 복무와 부진이 겹치며 정상급 경쟁에서 멀어졌다. 배상문도 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뒀으나 최근에는 제한된 출전 기회 속에서 시드 회복을 추진하고 있다. 푼타카나 챔피언십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특급대회보다 경쟁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중·하위권 선수들에게 우승과 상위권 진입의 기회로 꼽힌다. 다만 투어 생존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이 집중적으로 출전해 경쟁은 치열하다. 두 선수는 컷 통과를 넘어 상위권에 진입해야 향후 대회 출전 기회와 페덱스컵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오랜 경험을 지닌 한국 베테랑들이 이번 대회를 재기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