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9 (일)

  • 맑음동두천 25.3℃
  • 맑음강릉 21.5℃
  • 맑음서울 27.2℃
  • 구름많음대전 27.9℃
  • 흐림대구 25.9℃
  • 흐림울산 26.6℃
  • 구름많음광주 30.7℃
  • 흐림부산 28.2℃
  • 흐림고창 27.9℃
  • 흐림제주 28.3℃
  • 맑음강화 25.7℃
  • 흐림보은 26.4℃
  • 흐림금산 27.6℃
  • 흐림강진군 28.9℃
  • 흐림경주시 25.4℃
  • 흐림거제 28.2℃
기상청 제공

정치

추경 논의 본격화…여야, 재정 투입 놓고 대립

국민의힘 “현금성 지출 우려”…민주당 “민생 지원 적기”

 

【STV 신위철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가능성 언급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현금성 지원을 위한 분위기 조성이라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필요한 재정 대응이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은 27일 추경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 대응을 명분으로 대규모 지출을 추진하면 미래 세대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논리다.

 

민주당은 민생 상황을 고려하면 적절한 시점의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물가와 경기 둔화, 취약계층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쟁점은 추경의 성격이다. 실제 경기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에 필요한 예산인지, 정치적 효과를 겨냥한 현금성 지출인지에 따라 평가가 크게 갈린다.

 

여권은 추경을 민생 회복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수단으로 보고 있다. 반면 야권은 지원 대상과 재원 조달 방식이 불분명하면 포퓰리즘 논란을 피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향후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세부 사업과 규모, 재원 마련 방안이 본격적인 심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


문화

더보기
글렌 라이곤, 언어와 전통을 지우고 다시 묻다 【STV 박란희 기자】글렌 라이곤의 작업에서 글자는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머물지 않는다. 겹쳐지고 가려진 문장은 읽는 행위가 어디에서 막히는지 드러내며, 무엇이 기록되고 무엇이 지워지는지를 질문한다. ‘스태틱’ 연작은 제임스 볼드윈의 에세이에서 가져온 문장을 흰색 오일 스틱으로 적은 뒤 검은 안료를 덮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글의 의미가 점차 흐려지는 대신 화면에는 흑백의 점과 선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이미지가 나타난다. ‘리댁티드’에서는 지움의 행위가 더욱 분명해진다. 텍스트를 가로지르는 X 표시는 검열이나 역사적 삭제를 떠올리게 하지만, 지워진 흔적 자체는 화면에 남아 관람자의 시선을 붙잡는다. 서울에서 새롭게 공개되는 달항아리 연작은 언어 대신 전통 도자기의 상징을 변형한다. 조선백자의 흰색을 짙은 숯빛으로 바꾸고 매끈한 균형보다 비대칭적인 윤곽과 거친 표면을 살렸다. 작품은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도예가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점토와 소성 온도를 달리하는 실험을 거쳐 색과 질감을 구현했으며, 전통 형식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익숙한 문화적 이미지에 다른 해석을 덧붙였다. 라이곤의 국내 첫 개인전 ‘블랙 문’은 14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 용산 아모레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