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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쿠팡 PB 단가 인하 상생안, 공정위 승인

30억원 지원안 확정…협력업체 피해 구제 초점

 

【STV 박란희 기자】쿠팡의 자체브랜드 상품 공급단가 인하 의혹과 관련한 30억원 규모 상생안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쿠팡 측은 제재 대신 협력업체 지원과 거래 관행 개선을 포함한 동의의결 절차를 통해 사건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 사안은 쿠팡과 PB상품 제조·판매 사업을 승계한 씨피엘비가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던 건이다. 공정위는 법정 기재 사항이 빠지거나 기명날인이 되지 않은 서면 교부 문제도 함께 들여다봤다.

 

동의의결은 사업자가 스스로 시정 방안을 마련하고 공정위가 이를 승인하면 위법 여부를 최종 판단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다. 이번 승인으로 수급사업자들은 상품 개발, 광고, 판촉 등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위는 지난주 쿠팡의 다른 상생안은 승인하지 않았지만, 이번 PB상품 단가 인하 관련 안건은 피해 구제 효과와 재발 방지 장치 등을 고려해 받아들였다. 같은 기업이라도 사안별로 판단 기준이 다르게 적용된 셈이다.

 

이번 결정은 플랫폼 유통업체와 납품업체 간 거래 질서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빠른 성장과 낮은 가격 경쟁 뒤에는 협력업체 부담이 전가될 수 있는 만큼, 상생안이 실제 현장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지속 점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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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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