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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천안의료원 장례식장, ‘추모관’으로 새단장

가족장·무빈소 장례 도입 추진…공공 장례서비스 변화 주목

 

【STV 박란희 기자】충남 천안의료원이 장례식장 명칭을 ‘천안의료원 추모관’으로 바꾸고 장례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기존 빈소 운영 중심의 장례식장에서 고인을 기억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추모공간으로 기능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천안의료원은 명칭 변경과 함께 내부 환경 개선, 상례음식 품질 향상, 가족장·무빈소 장례서비스 도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대규모 조문 중심에서 가족 중심, 간소화, 맞춤형 추모 방식으로 바뀌는 장례문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가족장과 무빈소 장례 도입은 공공의료기관 장례식장의 역할 변화를 보여준다. 무빈소 장례는 별도 빈소 운영을 줄이거나 생략하고 안치, 입관, 발인 등 필수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조문 응대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소규모 장례를 원하는 유가족에게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다만 무빈소 장례가 정착하려면 절차 안내와 유가족 상담 체계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 빈소를 줄이더라도 추모의 의미가 약해지지 않도록 장례의 존엄성과 비용 부담 완화 사이에서 균형 있는 서비스 설계가 필요하다.

 

상례음식 개선도 주요 과제다. 장례식장 음식은 조문객 응대와 유가족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인 만큼 맛, 위생, 품질,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번 개편은 장례식장이 단순한 의전 공간을 넘어 추모와 위로의 공간으로 재정립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역 공공 장례시설이 변화하는 장례 수요에 맞춰 공간, 음식, 의전 서비스를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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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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