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1 (화)

  • 맑음동두천 26.4℃
  • 맑음강릉 23.8℃
  • 맑음서울 27.8℃
  • 맑음대전 27.4℃
  • 맑음대구 24.4℃
  • 구름많음울산 23.1℃
  • 구름많음광주 27.0℃
  • 맑음부산 24.9℃
  • 맑음고창 25.7℃
  • 구름많음제주 26.2℃
  • 맑음강화 26.2℃
  • 맑음보은 25.3℃
  • 맑음금산 26.5℃
  • 흐림강진군 26.0℃
  • 구름많음경주시 23.4℃
  • 구름많음거제 25.2℃
기상청 제공

정치

정청래, 대통령 귀국 영접 뒤 심경성 발언…전당대회 앞두고 해석 분분

당내 견제와 연임론 속 정치적 메시지로 읽힌 한마디

 

【STV 이영돈 기자】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귀국을 맞은 뒤 의원총회에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직접적인 당권 언급은 아니었지만,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관심이 커진 상황이어서 당 안팎의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정 대표는 18일 이 대통령 귀국 영접 이후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흔들리고 젖으며 사는 게 인생”이라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표현은 정치적 선언이라기보다 개인적 소회에 가까웠지만, 최근 당내 분위기와 맞물리며 단순한 인사말 이상으로 받아들여졌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정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상태다. 정 대표는 당원 중심 정당 운영을 강조해 왔고, 당원 권한 확대를 자신의 정치적 명분으로 삼아왔다. 그러나 지방선거 이후 지도부 책임론이 제기되면서 연임 도전에 대한 견제도 커지고 있다.

 

이 대통령 귀국 영접 장면 역시 정치적 상징성이 있었다. 앞서 대통령 출국 당시 민주당 지도부가 환송 현장에 보이지 않아 여러 말이 나왔던 만큼, 이번 영접은 당정 간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는 장면으로 해석됐다. 정 대표가 직접 공항에 나간 것도 그런 맥락에서 주목됐다.

 

하지만 당내 갈등이 완전히 정리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민주당은 원 구성 협상, 선관위 국정조사, 전당대회 준비, 국정과제 입법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당 대표의 역할과 책임 문제는 계속 거론될 수밖에 없다.

 

정 대표의 발언은 정치적 압박 속에서도 흔들림을 견디겠다는 뜻으로 읽힐 수 있다. 반대로 당내 견제와 복잡한 전대 구도에 대한 우회적 심경 표현으로 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행보다. 정 대표가 실제로 연임 도전에 나설 경우, 당원주권론은 다시 민주당 내부 논쟁의 중심에 설 가능성이 크다.

 

전당대회가 가까워질수록 정 대표의 말과 행동은 더 큰 정치적 의미를 갖게 된다. 이번 발언도 그 흐름 속에서 민주당 내부 권력 재편의 한 장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문화

더보기
진우스님 연임 출마 강행…학력·승적 의혹 해명은 선거 쟁점으로 【STV 박상용 기자】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학력과 승적을 둘러싼 고발·소송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임 출마를 공식화했다. 후보 자격과 종단의 검증 절차를 둘러싼 논란도 선거 쟁점으로 떠올랐다. 진우스님은 11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비공개 출마 선언을 한 뒤 제38대 총무원장 후보로 등록했다. 출마 선언에서는 현 임기 동안 이룬 종단 안정과 포교 성과를 토대로 한국불교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했다. 선거제도 개편 검토와 비구니 권익 향상, 승려 복지 확대, 기본수행비 지원, 중앙 권한의 교구 이양 등을 공약했다. 후보 등록 직후에는 중앙종회의원 81명 가운데 53명이 진우스님 지지를 선언했다. 그러나 전 총무원 사회부장 각운스님은 진우스님의 학력과 사미계 수계 이력에 허위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4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앞서 서울중앙지법에는 총무원장 피선거권이 없다는 점을 확인해 달라는 소송도 제기했다. 고발인 측은 사미계 수계 당시 학력 요건과 수행 이력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고발인 측이 제기한 의혹으로 수사기관이나 법원이 사실로 확정한 사안은 아니다. 조계종 총무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