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결혼설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은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오랜 기간 공개 연애를 이어왔지만, 사생활에 대해서는 비교적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해왔다.
이번 관심은 홀랜드가 한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결혼식에 함께 있었다는 취지로 말한 데서 비롯됐다. 구체적인 날짜나 장소, 하객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팬들은 이를 비공개 결혼을 간접적으로 확인한 발언으로 해석하고 있다.
두 사람은 작품 속 커플에서 현실의 연인으로 발전한 대표적인 할리우드 스타 커플이다. 젠데이아는 영화와 드라마, 패션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왔고, 홀랜드는 마블 영화의 중심 배우로 세계적 인기를 얻었다.
이들의 결혼설이 더욱 주목받은 배경에는 인공지능 생성 이미지 논란도 있다. 온라인에서는 가짜 결혼식 사진이 퍼지며 혼란을 낳았고, 이와 관련한 질문 과정에서 홀랜드의 발언이 나왔다. AI 이미지 시대에 유명인의 사생활과 사실 확인 문제가 함께 부각된 셈이다.
두 사람은 여전히 사생활을 적극적으로 공개하지 않는 방식으로 관계를 관리하고 있다. 공개 여부와 범위를 스스로 조절하는 태도는 과거 유명 스타 커플들의 홍보 방식과는 다른 흐름을 보여준다.
결국 이번 발언은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면서도, 두 배우가 선택한 조용한 삶의 방식을 다시 확인시킨 장면이다. 현실 부부가 된 것으로 보이는 두 사람이 앞으로 배우로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도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