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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서울 빌라 전월세 다시 몰린다…갱신권 사용 비중 32%로 상승

아파트 전월세난에 연립·다세대 수요 회복…세입자 체류 기간 늘어

 

【STV 박란희 기자】서울 연립·다세대 전월세 시장에 다시 수요가 몰리고 있다. 올해 1~4월 서울 연립·다세대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했고,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비중은 32%로 지난해보다 7.2%포인트 높아졌다. 아파트 전월세난이 이어지면서 한동안 전세사기 여파로 외면받던 빌라 시장으로 수요가 돌아오는 흐름이다.

 

세입자들이 갱신권을 더 많이 쓰는 것은 새 집을 구하는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전월세 가격이 오르고 아파트 매물 부족이 심화되면 기존 주택에 2년 더 거주하려는 선택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특히 서울에서는 직장과 학교, 생활권을 유지해야 하는 수요가 많아 임차인의 이동 부담이 크다.

 

빌라 시장의 회복은 긍정적 신호와 불안 요인을 동시에 갖고 있다. 거래량 증가는 주거 선택지가 다시 넓어지고 있다는 뜻이지만, 가격 상승과 갱신권 사용 증가는 임차인 부담이 커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전세사기 이후 보증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수요가 급격히 늘면 시장 불안이 반복될 수 있다.

 

정책적으로는 빌라 임대차 시장의 신뢰 회복이 중요하다. 보증보험, 시세 정보, 임대인 정보 확인, 전세사기 예방 장치가 충분히 작동해야 한다. 아파트 전월세난이 빌라 시장으로 수요를 밀어내는 구조라면, 가격 안정과 임차인 보호 대책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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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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