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6 (토)

  • 맑음동두천 28.8℃
  • 맑음강릉 30.6℃
  • 맑음서울 29.0℃
  • 맑음대전 29.3℃
  • 맑음대구 30.1℃
  • 맑음울산 27.4℃
  • 맑음광주 30.3℃
  • 맑음부산 25.0℃
  • 맑음고창 26.3℃
  • 맑음제주 22.4℃
  • 맑음강화 25.8℃
  • 맑음보은 29.0℃
  • 맑음금산 29.1℃
  • 맑음강진군 28.3℃
  • 맑음경주시 30.6℃
  • 맑음거제 27.8℃
기상청 제공

정치

트럼프, 이란 핵합의 낙관론 부각…협상은 막판 변수 여전

핵무기 포기·제재 완화·군사 압박이 맞물린 중동 협상 국면


【STV 차용환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 문제와 관련해 협상 진전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중동 정세가 중대 분기점에 들어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서는 안 된다는 미국의 원칙에 동의했다고 주장했고, 합의 가능성도 크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의 공식 입장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 측 발언만으로 협상 타결을 단정하기는 이르다.

현재 논의되는 핵심은 이란의 핵농축 중단,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 처리, 지하 핵시설 가동 제한, 미국의 대이란 제재 완화 등으로 알려졌다.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 형태가 거론되고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미국의 해상 봉쇄를 단계적으로 풀어가는 방안도 협상 테이블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한을 못 박지는 않겠다고 말하면서도, 언론과의 통화에서는 약 일주일 안에 협상이 정리될 수 있다는 취지의 낙관론을 내비쳤다. 백악관 역시 이달 중순 전후로 협상 마무리를 기대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미국이 외교적 성과를 서둘러 가시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가능성을 말하면서도 군사 압박을 거두지는 않았다. 그는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으로 이란의 해군과 공군, 미사일 전력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주장했고, 합의가 불발될 경우 더 강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화와 압박을 동시에 구사하는 방식으로 이란을 협상장에 묶어두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발언은 중동 긴장 완화 기대를 키우는 동시에 협상 실패 시 군사적 충돌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는 불확실성도 함께 드러냈다. 이란이 실제로 어느 수준까지 핵활동 제한을 받아들일지, 미국이 제재 완화와 안보 보장을 어디까지 제공할지가 향후 협상의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