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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재수-한동훈 맞고소전, 시계 공방이 법정 다툼으로 번졌다

부산 선거전 초반부터 강대강 충돌…도덕성 논란 넘어 형사전으로 확전


【STV 이영돈 기자】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시계 의혹 공방이 결국 맞고소전으로 번졌다. 상대를 향한 공개 비판이 선거법 위반 혐의 고소로 이어지면서, 부산 선거판의 갈등 수위도 한층 높아지는 분위기다.

전 후보는 한 전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고, 한 전 대표는 여기에 맞서 무고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대응하겠다고 맞받았다. 양측 모두 상대 주장을 단순한 의혹 제기가 아니라 악의적 정치 공세로 규정하고 있어 물러설 여지가 크지 않은 상태다.

이번 충돌은 개인 간 감정싸움이라기보다 선거 전략의 연장선에 가깝다. 부산시장 선거와 북갑 보선 이슈가 동시에 얽혀 있는 상황에서, 양측은 상대의 신뢰성과 도덕성을 흔들어 초반 주도권을 잡으려는 계산을 깔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법적 판단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정치적 효과는 훨씬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 유권자들은 사실관계 자체뿐 아니라 후보들이 논란에 대응하는 방식, 공격 강도, 태도 변화까지 함께 평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맞고소전은 단순한 사법 절차가 아니라 선거 프레임 경쟁의 한복판으로 들어간 사건으로 볼 수 있다.

부산 민심이 이번 공방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향후 선거 구도도 달라질 수 있다. 논란이 길어질수록 정책 경쟁은 뒤로 밀리고 상호 비방전만 부각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양측 모두 득실 계산이 쉽지 않은 국면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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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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