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V 김형석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공공기관, 부처 유관기관을 상대로 추가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번 보고는 지난해 12월 정부 업무보고 대상에서 제외됐던 기관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모두 102개 기관이 참여한다.
대상 기관은 지난해 말 업무보고에 포함되지 않았던 공공기관 36곳과 부처 유관기관 66곳이다. 업무보고는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며,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비롯한 공공·유관기관 전반의 현안과 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현장에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한주 이사장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영식 이사장, 각 연구회 소속 연구기관장, 부처 유관기관장, 올해 새로 지정된 11개 공공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교육부·외교부·법무부·국방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부 등 각 부·처·청 수장이 자리한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봉욱 민정수석,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문진영 사회수석,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등 참모진이 대거 배석한다. 보고는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 뒤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공공기관, 이어 부처 유관기관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자유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K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해 말 한 차례 진행된 정부 업무보고에 포함되지 않았던 기관들을 별도로 묶어 공개 보고 형식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공공부문 전반에 대한 점검과 메시지 관리 성격이 함께 담긴 일정으로 보인다. 마지막 문장은 공개된 일정 구성과 대상 범위를 바탕으로 한 해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