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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전재수 불기소 총공세…면죄부·조작기소 프레임 총동원

보좌진 기소만 남긴 수사 결과 맹비판…정계 은퇴 요구하며 부산 선거전 정면 압박


【STV 이영돈 기자】국민의힘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한 전재수 의원 불기소 처분을 두고 총공세에 나섰다. 당 지도부는 합동수사본부가 전 의원에게 사실상 면죄부를 줬다며 강하게 반발했고, 보좌진만 기소한 수사 방식까지 문제 삼으며 정치적 공세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다.

국민의힘은 의원들은 모두 무혐의로 돌려세우고 힘없는 보좌진만 대거 기소한 것은 조작기소라고 주장했다. 증거인멸 혐의로 보좌관과 비서관을 입건하면서도 전 의원의 지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 점을 두고, 일반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결론이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전 의원에게 꽃길을 깔아주는 것 아니냐는 표현까지 쓰며, 합수본이 정치적 고려 속에 무리한 결론을 내린 것처럼 몰아세웠다. 전 의원에게 정계 은퇴까지 촉구한 것은 단순한 수사 비판을 넘어 부산시장 선거에 직접 타격을 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번 공세는 전재수 후보 개인 리스크를 부산 선거 전체 이슈로 확대하려는 전략에 가깝다. 국민의힘이 사법 판단의 정당성 자체를 흔드는 표현까지 동원한 만큼, 향후 부산시장 선거전은 정책 경쟁보다도 전 후보를 둘러싼 도덕성·수사 공방이 더 크게 부각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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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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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정몽규 사의에 당혹감…대표팀은 본연의 역할 집중 【STV 박란희 기자】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사의 표명에 대해 굉장히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표팀이 중요한 일정을 앞둔 상황에서 협회 수장의 거취 문제가 불거지면서 축구계 내부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홍 감독은 당혹감을 드러내면서도 대표팀은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회장의 사의 표명은 한국 축구 행정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축구협회장은 대표팀 운영, 감독 선임, 유소년 정책, 국제외교, 예산 집행 등 축구 행정의 중심에 있는 자리다. 월드컵을 앞둔 시점이라면 협회의 안정적 운영은 더 중요하다. 홍 감독에게 가장 큰 과제는 대표팀 분위기 관리다. 선수들은 경기력과 훈련에 집중해야 하지만, 협회 수장의 거취가 계속 이슈화되면 외부 소음이 커질 수 있다. 특히 월드컵 준비 과정에서는 전술 완성도, 선수 컨디션, 부상 관리, 평가전 운영이 모두 촘촘히 맞물려야 한다. 대표팀은 협회 행정과 별개로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가야 한다. 홍 감독이 우리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한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외부 변수에 흔들리지 않고 선수단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해야 한다. 다만 협회 리더십 공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