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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부산 남구청 공무원 부고 문자 주민 수천 명에게 오발송

행정 시스템 조작 실수로 계좌번호 담긴 부고장 대량 유포


【STV 박란희 기자】부산 남구청에서 공무원 가족의 부친상 소식을 알리는 부고 문자메시지가 주민 수천 명에게 잘못 발송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전날 구청 직원이 동료의 부고를 내부 직원들에게 전파하는 과정에서 조작 실수로 주민들에게까지 대량 전송했다.

행정 전화 시스템을 통해 발송된 이번 메시지에는 해당 직원의 이름과 연락처는 물론 조의금을 입금할 계좌번호까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사 결과 전체 발송 대상자 3,342명 중 내부 공무원 900여 명을 제외한 2,400여 명이 일반 주민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자를 수신한 이들은 구청에서 비상 연락망으로 관리하던 지역 단체원이나 방재 단원들로, 갑작스러운 타인의 부고 소식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 주민은 "고인이나 해당 공무원과 일면식도 없는데 남구청에서 문자를 보내 황당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남구청은 오발송 사실을 뒤늦게 인지하고 이날 오전 수신자 전원에게 사과 문자를 보내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섰다. 구청 관계자는 "시스템 사용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며 "직원들이 사용법을 정확히 숙지하도록 세심하게 교육해 재발을 막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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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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