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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공소취소 거래설 논란에 김어준 책임론 부상

민주당 내부에서 유튜브 권력 비판과 규제 목소리 확산


【STV 이영돈 기자】친여 성향 유튜브 채널에서 제기된 이른바 공소취소 거래설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방송인 김어준 씨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연일 높아지며 당내 여진이 지속되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의혹을 직접 제기한 장인수 전 기자를 고발하면서도 플랫폼 운영자인 김 씨는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에 당 내부에서는 김 씨가 관리자로서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이언주 수석최고위원은 16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근거 없는 음모론이 방송에 나오고 이를 제지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마땅히 관리자로서 책임 내지는 문제를 제기하는 게 맞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최고위원은 유튜브의 영향력이 기성 언론을 압도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문제를 정식으로 안건화하여 유튜브 전반을 점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현정 원내대변인 역시 고발 시 무고죄로 대응하겠다는 김 씨의 태도를 지적하며 정치적 유감 표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 대변인은 김 씨가 정권 성공을 바라는 인물인 만큼 결자해지의 자세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당내 일각에서는 그간 누적된 유튜브 권력에 대한 반감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터져 나왔다는 분석이다. 곽상언 의원은 해당 의혹이 허위로 밝혀질 경우 김 씨의 채널이 문을 닫아야 한다며 수위 높은 비판을 가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특정 언론 매체에 대한 조치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내부 여론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재명 정권의 실용주의 노선과 배치되는 음모론 확산을 차단하려는 움직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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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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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한국여자오픈 첫날 거리측정기 사용으로 실격 【STV 박란희 기자】박현경이 한국여자오픈 첫날 경기 도중 장비 사용 규정을 어겨 실격됐다. 성적 부진이나 스코어카드 문제 때문이 아니라, 대회에서 금지한 전자식 거리측정기를 사용한 것이 확인되면서 라운드를 끝까지 마치지 못했다. 11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박현경은 초반 1~3번 홀에서 거리측정기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골프협회는 한국여자오픈에 별도 경기 조건을 적용하고 있으며, 라운드 중 전자식 장비로 거리를 확인하는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해당 규정은 위반 횟수에 따라 제재 수위가 달라진다. 한 차례 사용하면 2벌타가 부과되지만, 두 차례 이상이면 실격 대상이 된다. 박현경은 여러 홀에서 장비를 사용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4번 홀 경기 도중 더 이상 플레이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번 상황은 박현경에게 더욱 아쉬운 결과로 남게 됐다. 그는 1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2번과 3번 홀을 파로 막으며 초반 흐름을 나쁘지 않게 가져가고 있었다. 그러나 경기 내용과 무관한 절차상 실수로 첫날부터 우승 경쟁에서 이탈했다. 혼선이 생긴 배경에는 대회별 규정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