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1.0℃
  • 구름많음강릉 20.8℃
  • 구름많음서울 21.3℃
  • 구름많음대전 21.9℃
  • 구름많음대구 19.4℃
  • 흐림울산 16.2℃
  • 구름많음광주 19.7℃
  • 흐림부산 17.2℃
  • 구름많음고창 17.4℃
  • 제주 18.2℃
  • 구름많음강화 15.1℃
  • 흐림보은 19.0℃
  • 흐림금산 19.0℃
  • 구름많음강진군 16.8℃
  • 구름많음경주시 18.5℃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베네수엘라 역전승에 일본 침몰 사상 첫 4강 진출 무산

오타니 동점 홈런 분전에도 베네수엘라 화력에 무릎 꿇어


【STV 박란희 기자】베네수엘라 야구 대표팀이 화끈한 타력을 앞세워 우승 후보 일본을 제압하고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준결승 고지에 올랐다. 베네수엘라는 15일 미국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8강전에서 홈런 세 방을 터뜨리며 일본에 8-5 역전승을 거두고 17년 만에 4강 진출을 달성했다.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리던 디펜딩 챔피언 일본은 2006년 대회 창설 이후 처음으로 4강 무대를 밟지 못한 채 조기 탈락하는 충격을 맛봤다. 1회초 베네수엘라 아쿠냐 주니어의 선두타자 홈런이 터지자 일본은 1회말 오타니 쇼헤이의 동점 솔로포로 맞서며 WBC 사상 첫 1회 초말 선두타자 홈런 기록을 세웠다.

경기 초반 일본은 3회말 사토 데루아키의 동점 적시타와 모리시타 쇼타의 역전 3점 홈런을 묶어 5-2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베네수엘라는 5회 가르시아의 2점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한 뒤 6회 아브레우가 우측 관중석으로 향하는 대형 역전 3점포를 쏘아 올리며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다.

베네수엘라 마운드에서는 한국 프로야구 키움과 KT에서 활약해 친숙한 헤이수스가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2⅓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일본은 8회초 투수의 견제 실책으로 추가점을 내준 뒤 8회말 득점 기회까지 무산시키며 결국 3점 차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일본의 슈퍼스타 오타니는 홈런을 포함해 분전했으나 마지막 타석에서 뜬공으로 물러나며 자신의 두 번째 WBC 여정을 8강에서 마무리했다. 한편 다른 8강 경기에서는 이탈리아가 푸에르토리코와 접전 끝에 8-6으로 승리하며 사상 최초로 준결승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 4강 대진은 도미니카공화국 대 미국, 베네수엘라 대 이탈리아의 맞대결로 압축되며 결승 진출권을 향한 마지막 승부를 예고했다. 16일에는 한국을 꺾고 올라온 도미니카공화국과 미국이 격돌하며 17일에는 사상 첫 결승을 노리는 베네수엘라와 이탈리아가 맞붙는다.

준결승전 승자들이 맞붙는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18일 오전 9시에 열려 2026년 세계 야구 최강국을 가리는 마지막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문화

더보기
우사 김명숙,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서 개인전 성황리 개막 【STV 박상용 기자】우사 김명숙 작가의 개인전이 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전시는 20일까지 이어지며, 갤러리라메르 1·2관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이어온 문인화 작업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일인 이날 전시장에는 예술계 인사와 지인,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시장에 걸린 작품들은 먹과 여백이 어우러진 문인화 특유의 분위기를 드러냈고, 행사장 안팎에는 전시를 축하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테이프 커팅과 축사, 작가 인사말도 함께 진행됐다. 김명숙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특선과 입선, 미술세계대상전 우수상 등을 거치며 화업을 이어왔고, 현재 대한민국미술대전과 대한민국문인화협회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외 단체전과 초대전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작품은 해군사관학교와 한국서예박물관 등에 소장돼 있다. 김 작가는 개막식 인사말에서 긴 시간 문인화의 길을 걸어온 소회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자신이 걸어온 삶을 돌아보는 기록 같은 자리라며, 욕심을 비우고 맑고 순한 빛 하나를 화폭에 담고자 했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또 자신을 문인화의 세계로 이끌어준 스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