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4 (화)

  • 맑음동두천 26.7℃
  • 구름많음강릉 15.6℃
  • 맑음서울 27.5℃
  • 맑음대전 23.6℃
  • 흐림대구 16.5℃
  • 흐림울산 15.3℃
  • 구름많음광주 21.8℃
  • 부산 17.5℃
  • 구름많음고창 20.0℃
  • 제주 15.6℃
  • 맑음강화 21.8℃
  • 구름많음보은 21.8℃
  • 구름많음금산 22.4℃
  • 흐림강진군 18.2℃
  • 흐림경주시 14.7℃
  • 흐림거제 15.2℃
기상청 제공

정치

조국 대표 민주당에 경고 연대의 전제는 상대 존중

창당 2주년 간담회서 지방선거 전략과 정치개혁 과제 제시


【STV 김형석 기자】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창당 2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연대의 전제는 상대에 대한 존중이라며 저열한 공격이 또 벌어진다면 연대도 어려울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조 대표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합당 제안 이후 당내 반대파들이 자신과 혁신당을 향해 무차별 공격을 가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토지공개념을 빨갱이 정책이라고 비난하는 색깔론 비방이 있었다는 점을 정면으로 문제 삼았다.

송영길 전 대표가 혁신당을 향해 호남에서 이삭줍기 말고 영남으로 가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조 대표는 혁신당 후보들이 송 전 대표가 과거 손잡은 극우 인사들보다 훨씬 훌륭하다며 모욕과 폄훼를 멈추라고 반발했다.

민주당 강득구 최고위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혁신당 후보를 낼 수 있다는 발언에 불쾌감을 표한 것을 두고는 선을 그었다. 조 대표는 어느 지역구에 후보를 낼지는 우리 당이 결정하며 강 최고위원의 허가를 받을 사안이 아니라고 응수했다.

양당 연대 추진 상황에 대해서는 조만간 2+2 회의가 열릴 것이라며 국민의힘 제로라는 대전제를 인정하고 지역별 전략을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비호남 지역 연대는 시도당에 자율권을 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대표는 6·3 지방선거 전 선거제도 개편을 이뤄야 한다며 민주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특히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 시 기존 소선거구제를 그대로 적용하면 심각한 인구 편차가 발생해 위헌적 상황이 된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이 호남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위헌적 선거제도를 방치하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는 진보당 등과 함께 중대선거구제 도입과 광역단체장 결선투표제 실현을 위한 정치개혁 비상 행동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지방선거 전략으로는 3강 공천과 3가지 믿음을 의미하는 3강·3신을 제시했다. 비전과 정책, 지역 혁신에 강한 인물을 세워 지방정치 민생 문제를 해결하고 확고한 제3당으로 도약하여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검찰개혁과 관련해서는 공소청을 공소청과 지방공소청으로 이뤄진 2단계 구조로 대안을 제시하며 정부안의 수정 필요성을 주장했다.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에 대해서도 사이버 범죄가 관할에 포함된 점이 납득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개혁 강경파에 우려를 표한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 입장을 이해한다면서도 입법 권한은 국회에 있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대통령 의견을 존중하되 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국민 의지가 반영된 수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면서도 정치인이기에 선거에 출마해 복귀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4월 초까지 지방선거 후보 배치를 매듭지은 뒤 자신의 출마 지역을 최종 선택할 방침이다.


문화

더보기
종묘 앞 세운재개발 무단 시추 논란에 경찰 고발 사태 【STV 박란희 기자】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서울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면서 국가유산청이 사업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를 경찰에 고발했다. 국가유산청은 16일 SH가 매장유산 유존지역인 사업 부지 내 11곳에서 허가 없이 최대 38m 깊이의 시추 작업을 진행해 관련 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발굴 조사 완료 조치가 되지도 않은 땅에서 토목 공사를 위한 시추 작업을 하는 건 명백한 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3일 현장 조사를 통해 중장비를 철수시킨 데 이어 서울시의 일방적인 사업 강행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세운4구역은 2022년부터 진행된 조사를 통해 조선시대 도로 체계와 건물터 590여 동, 우물 199기 등 당시 도성 내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소중한 유적들이 대거 발견된 곳이다. 특히 마을 입구의 이문 흔적과 소뼈가 묻힌 구덩이 등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구들이 확인되어 현재 보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SH는 해명 자료를 통해 해당 시추가 설계 단계의 기초 자료 확보를 위한 조사일 뿐이며 이미 정밀 발굴 조사와 복토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