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4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23.1℃
  • 흐림서울 25.0℃
  • 맑음대전 23.4℃
  • 맑음대구 23.9℃
  • 맑음울산 23.0℃
  • 흐림광주 25.3℃
  • 맑음부산 24.8℃
  • 구름많음고창 22.1℃
  • 맑음제주 24.9℃
  • 흐림강화 23.9℃
  • 구름많음보은 21.2℃
  • 구름많음금산 21.4℃
  • 구름많음강진군 23.0℃
  • 맑음경주시 22.3℃
  • 맑음거제 22.7℃
기상청 제공

정치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반등 58.2%, 민생 위기관리 능력 주효

민주당 48.1%·국민의힘 32.4%, 양당 지지율 격차 15.7%p로 확대


【STV 이영돈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이란 전쟁 여파에 따른 경제 위기 상황에서 민생 중심의 대응력을 인정받으며 1주 만에 반등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6일 전국 유권자 2,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1%p 오른 58.2%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1.1%p 하락한 37.1%로 집계되었으며, 잘 모름 응답은 4.7%였다. 리얼미터는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환율 1500원 돌파와 코스피 폭락 위기가 닥쳤으나 대통령의 100조원 주식시장 안정 프로그램 지시와 유가 최고가격 지정 검토 등 민생 중심 대응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령별로는 30대와 70대 이상에서 각각 5.3%p, 5.0%p씩 올라 상승세를 주도했으나, 60대에서는 3.1%p 하락한 55.7%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가 86.1%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서울과 인천·경기도 각각 상승 곡선을 그리며 수도권 지지층 결집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반면 대전·세종·충청 지역은 6.4%p 하락한 55.9%를 기록했으며,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등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며 지역별 온도 차를 보였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이란 사태라는 대외적 악재 속에서 보여준 대통령의 위기관리 능력이 지지율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1%를 기록하며 국민의힘(32.4%)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1.0%p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1.4%p 하락하면서, 두 정당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13.3%p에서 15.7%p로 더욱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의 지지율 상승은 경제 위기 속 정부의 안정 대책과 사법 3법 통과 등 국정과제를 주도적으로 추진한 점이 지지층 결집을 이끌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반해 국민의힘은 당사 압수수색과 계파 갈등 속에 민생 대응보다 정쟁에 치중한다는 부정적 인식이 확산하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기타 정당의 경우 조국혁신당 2.8%, 개혁신당 2.6%, 진보당 1.3%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0.4%였다.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2%p였으며, 정당 지지도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로 무선 자동응답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국민이 실질적인 민생 대책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문화

더보기
진우스님 연임 출마 강행…학력·승적 의혹 해명은 선거 쟁점으로 【STV 박상용 기자】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학력과 승적을 둘러싼 고발·소송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임 출마를 공식화했다. 후보 자격과 종단의 검증 절차를 둘러싼 논란도 선거 쟁점으로 떠올랐다. 진우스님은 11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비공개 출마 선언을 한 뒤 제38대 총무원장 후보로 등록했다. 출마 선언에서는 현 임기 동안 이룬 종단 안정과 포교 성과를 토대로 한국불교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했다. 선거제도 개편 검토와 비구니 권익 향상, 승려 복지 확대, 기본수행비 지원, 중앙 권한의 교구 이양 등을 공약했다. 후보 등록 직후에는 중앙종회의원 81명 가운데 53명이 진우스님 지지를 선언했다. 그러나 전 총무원 사회부장 각운스님은 진우스님의 학력과 사미계 수계 이력에 허위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4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앞서 서울중앙지법에는 총무원장 피선거권이 없다는 점을 확인해 달라는 소송도 제기했다. 고발인 측은 사미계 수계 당시 학력 요건과 수행 이력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고발인 측이 제기한 의혹으로 수사기관이나 법원이 사실로 확정한 사안은 아니다. 조계종 총무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