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2 (월)

  • 흐림동두천 20.7℃
  • 흐림강릉 18.6℃
  • 흐림서울 23.2℃
  • 흐림대전 21.7℃
  • 흐림대구 20.7℃
  • 흐림울산 19.8℃
  • 흐림광주 23.1℃
  • 흐림부산 20.1℃
  • 흐림고창 21.1℃
  • 구름많음제주 21.9℃
  • 흐림강화 21.2℃
  • 흐림보은 19.4℃
  • 흐림금산 20.3℃
  • 구름많음강진군 22.4℃
  • 흐림경주시 19.2℃
  • 흐림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정치

배현진 의원, ‘당원권 정지 1년’ 중징계... 서울시당위원장직 박탈

미성년자 사진 무단 게시 등 윤리규칙 위반... 친한계 “지방선거 겨냥 보복” 반발


【STV 신위철 기자】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13일 배현진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1년의 중징계를 내렸다. 윤리위는 결정문을 통해 배 의원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일반인 미성년 아동의 사진을 모자이크 없이 게시하여 윤리 규칙을 위반한 점을 징계의 핵심 사유로 밝혔다.

이번 징계로 배 의원의 서울시당위원장직은 자동 박탈되었으며, 향후 1년간 당내 선거권과 피선거권도 모두 제한된다. 이로 인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지역 공천을 주도해야 할 시당위원장 자리에 공백이 생겨 조만간 보궐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윤리위는 배 의원이 미성년자를 정치적 논쟁에 끌어들여 비방의 대상으로 방치한 행위가 온라인 아동 학대에 해당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본인이 사이버 괴롭힘 방지법을 발의했음에도 상반된 행동을 하고 사과조차 없었던 점을 무겁게 보아 가중 처벌했다.

함께 제소된 다른 안건들에 대해서는 비교적 가벼운 처분이 내려졌다. 전직 대통령 부부에 대해 과도한 표현을 사용해 제소된 건은 경고 처분을 받았으며, 장동혁 대표의 단식 투쟁을 조롱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징계 사유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주의 촉구 권고가 내려졌다.

배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에 반대하는 성명서 작성을 주도하며 당권파와 대립해 온 대표적인 친한계 인사로 꼽힌다. 서울시당의 의사인 것처럼 성명을 발표했다는 의혹은 판단이 유보되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배 의원의 당내 활동은 사실상 마비되었다.

친한계는 이번 징계가 장동혁 대표 체제의 윤리위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비주류의 공천권을 빼앗기 위해 기획한 보복성 조치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속전속결로 이루어진 소명과 징계 확정 과정이 당내 계파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며 공천 국면에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US오픈 개막, 셰플러 역사 도전…난도 높은 코스가 최대 변수 【STV 박란희 기자】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이 18일 개막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관심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또 하나의 메이저 우승을 추가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가까워질 수 있을지 여부다. 셰플러는 이미 마스터스와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경험이 있다. US오픈 우승을 추가하면 남은 메이저 퍼즐을 향한 도전은 더욱 현실적인 목표가 된다. 그러나 US오픈은 네 개 메이저대회 중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코스 세팅으로 유명하다. 이 대회는 좁은 페어웨이와 깊은 러프, 빠른 그린, 어려운 핀 위치로 선수들을 압박한다. 장타력만으로는 우승하기 어렵고, 티샷 정확도와 아이언 샷, 쇼트게임, 위기관리 능력이 모두 필요하다. 작은 실수 하나가 큰 타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셰플러의 강점은 안정적인 볼 스트라이킹과 흔들림 적은 경기 운영이다. 그러나 메이저 무대에서는 심리적 압박과 코스 변수까지 이겨내야 한다. 세계랭킹 1위라는 기대감도 때로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경쟁자들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US오픈은 매년 예상 밖의 선수가 우승 경쟁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다. 난도 높은 코스에서는 인내심이 강하고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