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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화사, 데뷔 12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 성료

'굿 굿바이'로 차트 점령... 재즈부터 오케스트라까지 압도적 무대


【STV 박란희 기자】가수 화사가 지난 17~1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 '미 카사'(MI CASA)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4년 마마무 데뷔 이후 12년 만에 열린 이번 솔로 무대에서 화사는 독보적인 예술성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첫 곡 '화사'로 화려한 막을 올린 그녀는 '아이 러브 마이 바디'와 '칠리' 등 에너지 넘치는 히트곡들로 객석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흥겨운 댄스곡부터 애절한 감성까지 아우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 '굿 굿바이'는 오케스트라 협연 버전으로 재탄생해 본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앙코르에서는 원곡 버전을 다시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고, 재즈로 편곡한 '사랑밖에 난 몰라' 등을 통해 깊이 있는 보컬 실력을 입증했다.

게스트들의 면면도 화려했다. 첫날에는 안신애와 로꼬가, 둘째 날에는 마마무 동료인 휘인과 크러쉬가 지원사격에 나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동료들과의 완벽한 호흡은 콘서트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주는 요소였다.

화사는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 무대에 서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 모른다"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선 무대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자신을 찾아준 관객 한 명 한 명의 발걸음이 너무 귀하다고 덧붙였다.

최근의 폭발적인 인기에 대해서도 "이 순간이 너무 귀하다는 것을 알고 영원하지 않다는 것도 알기에 더 소중하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그녀는 설령 다시 오지 않을 순간일지라도 한결같이 자신의 길을 걷겠다는 굳은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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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 펼쳐진 아렌델…‘겨울왕국’ 한국 초연 개막 【STV 박란희 기자】애니메이션에서 손짓 한 번으로 왕국을 얼리던 엘사의 마법이 무대 기술과 배우의 움직임으로 다시 태어났다. 디즈니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이 13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렸다. 무대는 벽과 바닥에 눈꽃 영상을 투사하고 조명과 안개, 눈가루, 크리스털 조형물을 겹쳐 아렌델과 얼음왕국을 표현한다. 대표곡 ‘렛 잇 고’의 절정에서는 섬광과 동시에 엘사의 의상이 바뀌며 관객이 원작에서 기대한 변신 장면을 완성한다. 순록 스벤과 눈사람 올라프는 배우의 신체 연기와 인형 조종을 결합했다. 스벤은 눈꺼풀과 귀가 움직이고 올라프는 표정과 손짓을 바꾸며 입에서 눈송이를 내보낸다. 궁정의 스테인드글라스와 샹들리에, 북유럽풍 의상과 소품도 원작의 시각적 분위기를 잇는다. 엘사 역 정선아는 ‘렛 잇 고’와 무대판 오리지널 곡 ‘괴물’을 불렀다. 안나 역 박진주는 밝고 낙천적인 모습부터 언니를 구하려는 후반부의 감정 변화를 연기했다. 김시영과 정원영은 각각 스벤과 올라프의 움직임과 노래를 맡았다. 작품은 자매 엘사와 안나가 두려움과 오해를 넘어 관계를 회복하는 원작의 이야기를 큰 변화 없이 따른다. 서울 공연은 2027년 3월 1일까지 이어지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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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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