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V 신위철 기자】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여야 간사가 8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1월 19일 하루 진행하는 방향으로 잠정 합의했다. 이틀 개최를 주장한 국민의힘과 하루 개최를 고수한 더불어민주당은 일정은 하루로 하되, 질의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쪽으로 절충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경위는 1월 12일 전체회의에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안건을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증인·참고인 채택 등 세부 사항은 추가 협의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국민의힘은 후보자 검증 강화를 내세우며 재경위 위원 사보임을 예고했다. 유상범·이인선 의원을 교체하고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분류되는 이종욱·박수민 의원을 청문회 대응에 투입하는 방안이 거론됐다.
청문회 쟁점으로는 후보자 도덕성 논란과 재산 형성 과정이 거론된다. 야권과 일부 언론 보도에서는 후보자 재산이 10년 사이 크게 늘었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가족 관련 부동산 거래 및 세금 납부 과정 등도 검증 대상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인사청문회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