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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대통령-시진핑 주석 정상회담… "2026년, 한중 전면 복원의 원년"

베이징 인민대회당서 병오년 첫 국빈 회담… 15건의 협력 문서 채택 및 평화 대안 모색


【STV 김형석 기자】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2026년을 한중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양 정상은 지난해 11월 경주 APEC 회의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만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시대적 흐름에 맞춰 새롭게 국면 전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한중 수교 이후의 호혜적 관계를 강조하며, 특히 국민 실생활과 직결된 민생 분야에서의 수평적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이 대통령은 양국이 번영의 토대인 평화 유지에 공동 기여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하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시진핑 주석은 "친구는 만날수록 가까워지고 이웃도 왕래할수록 친해진다"며 자주 소통하는 양국 관계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국제 정세의 혼란 속에서 양국이 역내 평화 수호를 위해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서 정확한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중 관계가 건강한 궤도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우호 협력의 방향을 수호할 것을 약속했다.

정상회담 직후 양국은 경제·산업·기후환경 등 14건의 양해각서(MOU)와 1건의 문화유산 기증 증서를 채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무협력 대화 신설, 산업단지 투자 활성화, 과학기술 및 디지털 기술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는 2016년 사드 사태 이후 약 10년간 이어진 냉각기를 종식하고 실질적인 협력 시대로 나아가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방중 일정을 이어가며 리창 총리 접견 및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방문 등을 통해 양국 간 신뢰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회담은 양국 정상 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정치적 기반과 우호 정서의 토대를 튼튼히 쌓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동북아의 안정과 공동 번영을 위한 새로운 30년의 출발점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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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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