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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토론회… '1인 1표제'·당청 관계 격돌

친명·친청계 간 미묘한 신경전 속 지방선거 승리 및 지구당 부활 한목소리


【STV 김형석 기자】더불어민주당은 5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최고위원 보궐선거 후보자 제2차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 5명의 후보는 6·3 지방선거를 '내란 세력 심판'으로 규정하며 승리를 다짐하고, 지구당 부활과 당원 주권 강화를 위한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당원권 강화의 핵심인 '1인 1표제'를 두고는 추진 시점에 대한 견해차가 드러났다. 친청계 문정복 후보는 "1월 중 중앙위를 열어 신속히 결론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비당권파 유동철 후보는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도 "숙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방식에 이견을 보였다.

당청 관계를 둘러싼 토론에서는 이른바 '명청갈등' 여부를 두고 설전이 벌어졌다. 이성윤·문정복 후보는 "갈등은 결단코 없다"며 엄호에 나선 반면, 이건태 후보는 "대통령 외교 성과를 뒷받침하지 못한 엇박자가 있었다"고 지적하며 소통 가능한 최고위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후보 간 과거 행적과 계파 분류를 향한 날 선 비판도 이어졌다. 유동철 후보는 이성윤 후보의 '친청' 발언이 당내 분열을 조장한다고 직격했고, 문정복 후보는 과거 이재명 대통령 체포동의안 정국 당시 강득구 후보의 행보를 문책하며 토론회 열기를 고조시켰다.

민주당은 오는 7일 한 차례 더 합동토론회를 진행한 뒤, 11일 보궐선거를 통해 새로운 최고위원 3인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 결과는 향후 정청래 지도부의 동력 확보와 지방선거 준비 체제 구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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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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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연장 혈투 끝 월드컵 정상…페란 토레스가 끝냈다 【STV 박란희 기자】스페인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연장전 끝에 제압하고 16년 만에 세계 축구 정상으로 돌아왔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두 번째로 들어 올린 우승 트로피다. 루이스 데라푸엔테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20일 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분 터진 페란 토레스의 결승 골을 지켜 아르헨티나를 1대 0으로 물리쳤다. 토레스는 니코 윌리엄스가 머리로 연결한 공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경기의 흐름은 스페인이 주도했지만 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잇단 선방으로 정규시간에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스페인의 강한 압박에 막혀 90분 동안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엔소 페르난데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까지 안았다. 스페인은 이번 대회 8경기에서 단 한 골만 허용하며 역대 월드컵 최소 실점 우승 기록을 세웠다. 유로 2024에 이어 월드컵까지 제패했고, 2023년 여자 월드컵 우승을 포함해 남녀 월드컵 트로피를 동시에 보유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 스페인 주장 로드리는 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받았다.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