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2 (수)

  • 맑음동두천 27.8℃
  • 흐림강릉 21.4℃
  • 맑음서울 28.2℃
  • 맑음대전 28.4℃
  • 흐림대구 27.1℃
  • 흐림울산 25.4℃
  • 맑음광주 28.6℃
  • 맑음부산 29.2℃
  • 맑음고창 28.4℃
  • 맑음제주 27.4℃
  • 맑음강화 26.4℃
  • 맑음보은 25.5℃
  • 맑음금산 27.7℃
  • 맑음강진군 29.4℃
  • 흐림경주시 25.9℃
  • 맑음거제 28.3℃
기상청 제공

정치

국민의힘, 계엄 내란 몰이 종식 반격

추경호 영장 기각 후 대여 공세·쇄신 요구 교차


【STV 신위철 기자】국민의힘이 4일 비상계엄 해제 방해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을 계기로, 여권의 내란 책임 공세를 되돌리겠다며 정면 반격에 나섰다.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지나며 조심스러운 기류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대여(對與) 공세 모드로 전환한 모습이다.

장동혁 대표는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직접 나치 전범 운운하며 국민을 겁박하고 있다. 국민과 전쟁을 벌이겠다는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이재명 정권의 내란 몰이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말했다. 다만 계엄 책임을 둘러싼 추가 사과 요구에는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권을 막을 마지막 저항선이 될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의힘은 다시 태어난다는 심정으로 불의에 저항하자”고 했고, 김재원 최고위원도 “국민 앞에 겸손하고 국민 앞에 죄스럽게 생각해야 하지만 국민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이 극악무도한 정권, 일당 독재로 치닫고 있는 이재명 정권을 향해 제대로 싸워달라는 부탁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당내에서는 사과와 혁신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 전날 송언석 원내대표가 의원 107명을 대표해 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한 데 이어, 김미애 의원은 “집권당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 계엄을 막지 못한 책임, 국민께 안정과 희망을 드리겠다 약속했지만 오히려 더 큰 혼란과 고통을 드린 책임 국민께 깊이 사과드린다. 사과를 통감한다”고 밝혔다. 한 원내 관계자는 “공개 글을 올리지 않았어도 사과 의견 가진 의원들이 대부분인 분위기”라고 전했다.

권영진 의원은 채널A 방송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정권을 만드는 수권 정당으로 국민의힘이 변화하지 못하면 당이 해산하고라도, 제대로 된 보수 정당을 만들어서라도 그 길로 가는 것이 청년을 위한 길”이라며 “지금 한 줌도 안 되는 사람들 가지고 되겠느냐”고 비판했다. 추 전 원내대표 영장 기각을 계기로 국민의힘이 내란 몰이 반격과 내부 쇄신 요구 사이에서 어떤 노선을 택할지 주목된다.


문화

더보기
진우스님 연임 출마 강행…학력·승적 의혹 해명은 선거 쟁점으로 【STV 박상용 기자】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학력과 승적을 둘러싼 고발·소송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임 출마를 공식화했다. 후보 자격과 종단의 검증 절차를 둘러싼 논란도 선거 쟁점으로 떠올랐다. 진우스님은 11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비공개 출마 선언을 한 뒤 제38대 총무원장 후보로 등록했다. 출마 선언에서는 현 임기 동안 이룬 종단 안정과 포교 성과를 토대로 한국불교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했다. 선거제도 개편 검토와 비구니 권익 향상, 승려 복지 확대, 기본수행비 지원, 중앙 권한의 교구 이양 등을 공약했다. 후보 등록 직후에는 중앙종회의원 81명 가운데 53명이 진우스님 지지를 선언했다. 그러나 전 총무원 사회부장 각운스님은 진우스님의 학력과 사미계 수계 이력에 허위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4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앞서 서울중앙지법에는 총무원장 피선거권이 없다는 점을 확인해 달라는 소송도 제기했다. 고발인 측은 사미계 수계 당시 학력 요건과 수행 이력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고발인 측이 제기한 의혹으로 수사기관이나 법원이 사실로 확정한 사안은 아니다. 조계종 총무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