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7 (월)

  • 맑음동두천 22.0℃
  • 맑음강릉 21.3℃
  • 맑음서울 25.3℃
  • 맑음대전 23.5℃
  • 맑음대구 22.3℃
  • 맑음울산 21.8℃
  • 맑음광주 25.8℃
  • 맑음부산 23.6℃
  • 맑음고창 23.3℃
  • 맑음제주 25.4℃
  • 맑음강화 21.5℃
  • 맑음보은 20.3℃
  • 맑음금산 21.1℃
  • 맑음강진군 23.8℃
  • 맑음경주시 21.9℃
  • 맑음거제 24.2℃
기상청 제공

정치

국민의힘 “추경호 영장 무리한 청구…내란 몰이 정치 공작”

체포동의안 가결에 “야당 탄압·정치 보복” 프레임 총공세


【STV 신위철 기자】국민의힘이 12·3 비상계엄 당시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계기로, 사법부를 향한 압박과 함께 대여 공세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당 지도부는 다음 달 초로 전망되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추 의원에게 적용된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 방해 혐의가 부당하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우는 분위기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28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당 소속 누구도 계엄 논의에 관여하거나 동의한 사실이 없다.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받은 사실도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한 영장심사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기각을 확신한다”고 말하고, 더불어민주당 출신 우원식 국회의장을 겨냥해 “이런 사실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내란 몰이 중심에 서 있는 우 의장의 침묵은 반드시 그 책임이 따를 것”이라고 압박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어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내란 정당이라 말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고 정치 공작”이라며 “내란 몰이와 정치 공작은 종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 지도부는 이번 사건을 ‘정권·여당 심판’ 프레임이 아닌 ‘야당 탄압’ 프레임으로 맞불을 놓겠다는 전략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셈이다.

정희용 사무총장도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또다시 정치 보복과 야당 탄압의 장으로 전락했다”며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은 예견된 일이었지만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은 드러난 경제 실정과 사법 리스크를 가리고 자신들에게 쏠린 따가운 시선을 돌려보려고 국민의힘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며 “체포동의안 처리는 헌정사에 큰 오점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계엄 해제 표결에 직접 참여했던 김재섭 의원도 이날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영장 자체가 대단히 무리하게 청구됐다”며 “거의 99.99%로 기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당시 긴박한 상황 속 (계엄 해제) 표결에 영향을 받았던 것이지 추 전 원내대표 지시에 따라 의원들이 움직였던 것은 아니다”라며 “특검은 추 전 원내대표에게 (표결) 방해 의도가 있었다는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개념을 적용해 무리하게 영장을 청구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향후 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기각 시 검찰·특검 책임론, 발부 시 야당 탄압·정치 보복론’으로 양방향 공세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으로, 계엄 사태를 둘러싼 여야 공방은 한동안 더 가열될 전망이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