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3.7℃
  • 흐림강릉 22.9℃
  • 흐림서울 23.8℃
  • 대전 23.4℃
  • 대구 24.0℃
  • 울산 23.1℃
  • 광주 23.8℃
  • 부산 24.3℃
  • 흐림고창 24.5℃
  • 흐림제주 28.9℃
  • 구름많음강화 25.7℃
  • 흐림보은 22.8℃
  • 흐림금산 23.6℃
  • 흐림강진군 25.6℃
  • 흐림경주시 24.4℃
  • 흐림거제 23.1℃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김현수, PS 통산 102안타 신기록…LG 역전승 이끌다

9회 결승 2타점 적시타로 홍성흔 기록 넘어


【STV 박란희 기자】LG 트윈스의 베테랑 타자 김현수가 KBO리그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김현수는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PS 통산 102안타째를 터뜨렸다.

결정적인 순간은 9회초였다. LG가 3-4로 뒤진 2사 2, 3루 상황에서 김현수는 한화 박상원의 시속 148㎞ 직구를 받아쳐 우익수 앞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 한 방으로 LG는 5-4로 경기를 뒤집었고, 김현수는 홍성흔이 보유했던 PS 최다 안타 기록(101개)을 넘어섰다.

김현수는 경기 초반 1회 삼진, 4회 땅볼로 물러났으나 6회에는 와이스의 시속 155㎞ 직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며 PS 100번째 안타를 완성했다. 이어 8회 1타점 적시타로 101번째 안타를 추가했고, 마지막 타석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

올해 한국시리즈 이전까지 김현수는 PS 통산 96안타를 기록했다. 이번 시리즈 1~3차전에서 각각 1안타씩 추가하며 기록에 근접했고, 4차전에서 멀티히트로 대기록을 완성했다.

김현수는 지금까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2안타, 준플레이오프 32안타, 플레이오프 34안타, 한국시리즈 34안타를 기록했다. 통산 타점(61개)과 볼넷(50개)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출장 경기(105경기)는 2위, 득점(47개)은 3위에 올라 있다.

경기 전 김현수는 “지금은 개인 기록보다 출루가 더 중요하다. 좋은 팀에서 큰 경기를 많이 치른 덕에 기록을 쌓을 수 있었다”며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그러나 이날 그의 결승타는 LG의 7-4 역전승을 이끈 결정적 한 방이었다.

3차전 패배 후 위기에 몰렸던 LG는 김현수의 활약으로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 통합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문화

더보기
무대 위에 펼쳐진 아렌델…‘겨울왕국’ 한국 초연 개막 【STV 박란희 기자】애니메이션에서 손짓 한 번으로 왕국을 얼리던 엘사의 마법이 무대 기술과 배우의 움직임으로 다시 태어났다. 디즈니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이 13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렸다. 무대는 벽과 바닥에 눈꽃 영상을 투사하고 조명과 안개, 눈가루, 크리스털 조형물을 겹쳐 아렌델과 얼음왕국을 표현한다. 대표곡 ‘렛 잇 고’의 절정에서는 섬광과 동시에 엘사의 의상이 바뀌며 관객이 원작에서 기대한 변신 장면을 완성한다. 순록 스벤과 눈사람 올라프는 배우의 신체 연기와 인형 조종을 결합했다. 스벤은 눈꺼풀과 귀가 움직이고 올라프는 표정과 손짓을 바꾸며 입에서 눈송이를 내보낸다. 궁정의 스테인드글라스와 샹들리에, 북유럽풍 의상과 소품도 원작의 시각적 분위기를 잇는다. 엘사 역 정선아는 ‘렛 잇 고’와 무대판 오리지널 곡 ‘괴물’을 불렀다. 안나 역 박진주는 밝고 낙천적인 모습부터 언니를 구하려는 후반부의 감정 변화를 연기했다. 김시영과 정원영은 각각 스벤과 올라프의 움직임과 노래를 맡았다. 작품은 자매 엘사와 안나가 두려움과 오해를 넘어 관계를 회복하는 원작의 이야기를 큰 변화 없이 따른다. 서울 공연은 2027년 3월 1일까지 이어지고 이후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