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30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2℃
  • 구름많음강릉 19.9℃
  • 구름많음서울 23.4℃
  • 흐림대전 23.2℃
  • 구름많음대구 21.1℃
  • 흐림울산 19.2℃
  • 구름많음광주 23.0℃
  • 흐림부산 21.4℃
  • 구름많음고창 20.3℃
  • 흐림제주 22.9℃
  • 구름많음강화 22.0℃
  • 구름많음보은 19.7℃
  • 흐림금산 21.8℃
  • 구름많음강진군 20.9℃
  • 구름많음경주시 18.5℃
  • 구름많음거제 20.7℃
기상청 제공

정치

윤석열 전 대통령 보석 청구 기각…법원 “증거인멸 우려”

“방어권·건강 문제” 주장했지만 특검 “정치적 영향력 여전”


【STV 신위철 기자】내란 혐의로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신청한 보석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2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형사소송법 제95조 제3호의 사유가 있다고 인정되고, 같은 법 제96조가 정한 보석을 허가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형사소송법 제95조 제3호는 ‘피고인이 죄증을 인멸하거나 인멸할 염려가 있는 경우’를 규정한 조항으로, 이 사유가 인정되면 보석이 제한된다. 제96조는 예외적으로 보석을 허가할 수 있는 ‘임의적 보석’ 요건을 다루지만, 재판부는 이를 적용할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주 4회 재판을 하면 증인신문을 준비할 수 없다”며 “방어권을 무력화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보석을 신청했다. 보석 심문에 직접 출석해 “보석을 인용해주시면 아침과 밤에 운동도 조금씩 하고, 당뇨식도 하면서 사법 절차에 협조하겠다”고도 발언했다. 측근들은 윤 전 대통령이 당뇨병 합병증으로 실명 위험이 있다고 강조하며 건강 문제를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특검 측은 “비상계엄 관련 사후 문건 폐기 등은 그 자체로 수사 및 재판 방해 목적의 증거인멸”이라며 “여전히 피고인의 지지 세력이 있는 게 사실이고, 피고인을 석방할 경우 그 정치적 영향력이 수사·재판에까지 미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3월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7월 특검이 청구한 영장이 다시 발부되면서 재구속된 상태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