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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 7년 만에 유엔총회 차관급 파견에도 ‘남북 접촉’ 가능성 낮아

“北, 美와의 대화에만 관심”



【STV 차용환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제80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집권 후 처음으로 다자외교 활동 폭을 넓히려는 북한도 7년 만에 차관급 인사를 포함해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뉴욕에서 남북간 접촉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뉴욕에 도착해 3박5일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은 지난 6월 중순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이어 두 번째 다자외교이며, 지난달 25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약 한 달 만의 미국 순방이다.

이번 유엔총회에는 북한 측 고위급 대표단도 참석할 예정이다.

차관급인 김선경 외무성 부상이 평양에서 파견돼 오는 29일(현지시각) 북한의 연설 순서 때 연단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은 2014년과 2015년에는 리수용 당시 외무상, 2016~2018년까지는 리용호 당시 외무상이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등 연례행사인 유엔총회를 자신들의 외교 노선을 부각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하지만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이 결렬된 2019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까지 겹치자 김성 주 유엔 북한대표부대사가 연설을 맡았으며 별도의 고위급 대표단은 파견하지 않았다.

북한이 7년 만에 다시 외무성 고위급 인사를 파견한 건 최근 김 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면서 다자외교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기 때문으로 보인다.

통일부 당국자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대화 가능성을 많이 언급한 만큼 북한이 유엔총회 때 내고 싶은 메시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따.

미북 채널이 가동되기 위해서는 김선경 부상이 평양의 메시지를 미국 측에 전달하고, 이를 기화로 미국이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이재명 대통령이 제80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집권 후 처음으로 다자외교 활동 폭을 넓히려는 북한도 7년 만에 차관급 인사를 포함해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뉴욕에서 남북간 접촉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뉴욕에 도착해 3박5일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은 지난 6월 중순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이어 두 번째 다자외교이며, 지난달 25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약 한 달 만의 미국 순방이다.

이번 유엔총회에는 북한 측 고위급 대표단도 참석할 예정이다.

차관급인 김선경 외무성 부상이 평양에서 파견돼 오는 29일(현지시각) 북한의 연설 순서 때 연단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은 2014년과 2015년에는 리수용 당시 외무상, 2016~2018년까지는 리용호 당시 외무상이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등 연례행사인 유엔총회를 자신들의 외교 노선을 부각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하지만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이 결렬된 2019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까지 겹치자 김성 주 유엔 북한대표부대사가 연설을 맡았으며 별도의 고위급 대표단은 파견하지 않았다.

북한이 7년 만에 다시 외무성 고위급 인사를 파견한 건 최근 김 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면서 다자외교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기 때문으로 보인다.

통일부 당국자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대화 가능성을 많이 언급한 만큼 북한이 유엔총회 때 내고 싶은 메시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따.

미북 채널이 가동되기 위해서는 김선경 부상이 평양의 메시지를 미국 측에 전달하고, 이를 기화로 미국이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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