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1 (화)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5.8℃
  • 맑음서울 4.3℃
  • 맑음대전 4.2℃
  • 맑음대구 5.6℃
  • 구름조금울산 4.6℃
  • 구름많음광주 5.0℃
  • 맑음부산 8.0℃
  • 구름조금고창 3.5℃
  • 구름많음제주 5.6℃
  • 맑음강화 2.1℃
  • 맑음보은 3.3℃
  • 맑음금산 4.1℃
  • 구름조금강진군 6.8℃
  • 구름많음경주시 5.2℃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정치

국민의힘 당권주자들, 설 연휴 민심 잡기 나서

나경원은 공개 일정 없이 숙고


【STV 박상용 기자】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20일 설 연휴를 앞두고 민심 잡기에 나선다.

안철수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김기현 의원은 지역구인 울산을 방문한다. 전당대회 출마가 유력한 나경원 전 의원은 공개일정 없이 숙고 모드를 이어간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이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해 설 인사를 한다.

지난해 입당한 안 의원은 전직 대통령의 설 덕담을 들으면서 당 지지자들의 표심에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안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 대통령님 포함해서 당의 어르신 여러분을 만나뵐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지난달 말 자택으로 돌아갔다.

안 의원은 설 인사 이후 지역구인 경기 성남시에서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설 귀성객에 인사한다.

유력한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지역구인 울산에서 복지관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한다.

조경태 의원도 지역구인 부산을 방문하고, 윤상현 의원은 경남 지역을 돌며 당원 간담회를 가진다.

전당대회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나경원 전 의원은 이날도 별다른 일정없이 숙고 모드를 이어간다.

나 전 의원은 전직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면서 “결심이 거의 섰다”고 전당대회 출마를 기정사실화 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대통령실 및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강하게 불출마 압박을 하자 다시 잠행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

더보기
뉴진스, 서울시 홍보대사로 발탁돼, 정말 영광 【STV 최민재 기자】그룹 ‘뉴진스’가 서울특별시를 대표하는 새 얼굴이 되어 주인공으로 물망이 올랐다.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16일 뉴진스가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발탁돼, 이날 서울 중구 서울 시청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에 뉴진스는 "버니즈(공식 팬클럽명)분들을 처음 만난 곳이 서울이다. 저희뿐 아니라 많은 시민분들에게도 추억이 많은 서울시를 알릴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뉴진스는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라는 비전을 가진 서울시 홍보에 앞장서게 됨과 동시에,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서울시민과의 스킨십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2년 만에 새롭게 위촉된 서울시 홍보대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콘텐츠 트렌드에 민감한 시민들의 취향과 니즈에 부합하는 각 분야의 영향력 높은 인사들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홍보대사로는 뉴진스 외에도 유튜버 '슈카월드',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김소영 부부, '지누션' 멤버 션, 배우 최불암, 노주현, 가수 이석훈, 개그맨 김용명 등이 서울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한편 뉴진스는 독창적인 콘셉트와 중독성 있는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기업으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