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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7월 13일 오후 2시 고양시 대화동 법곳IC에서 제2자유로 준공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2007년 12월 첫 삽을 뜬지 3년 6개월여만의 이룬 쾌거이다.
이날 준공기념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이지송 LH 사장을 비롯하여, 김문수 경기도지사, 최성 고양시장, 이인재 파주시장, 김영선 국회의원, 황진하 국회의원, 백성운 국회의원, 김태원 국회의원, 손범규 국회의원 등 각계 주요인사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이지송 LH사장의 기념사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환영사, 내외 귀빈의 축사, 그리고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의 치사와 유공자 표창의 순서로 이루어졌으며 준공석 제막식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지송 LH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하여 “제2자유로가 미래번영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원하고, 수도권 서북부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약속을 하였고,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제2자유로의 준공을 위하여 노력한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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