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인물 심민정이 송혜교 친구녀로 CF에 깜짝 등장해 이슈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의 전유물인 밴에서 내리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9일 온라인 사이트에서 ‘라제스’에 공개된 사진 속 GM 시보레 익스플로러밴은 1억 1000만원 상당으로 탑인기 연예인만을 위해 소속사에 제공되는 일명 연예인카다. 올초 1억원 상당의 벤츠를 남편에게 선물 받아 여성네티즌들을 분노(?)케 했던 심민정이 이번에는 밴에서 내리는 사진이 공개되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노출된 심민정은 레오파드 패턴의 롱원피스를 입고 고개를 살짝 들어 올리면서 밴에서 내리는 사진으로 당당한 여배우의 포스를 물씬 풍기기까지 했다. 유부녀 답지 않은 S라인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데님원피스를 입고 방긋 웃어 보이는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누리꾼들은 “억대 벤츠를 타고 다니고 밴까지 가지고 있는걸 보면 연예인보다 더 잘 나가는 것”, “최근 화장품 CF에서 송혜교와 함께 반복적으로 봤던 그분!”, “남편 이어 여성쇼핑몰까지 CEO커플 부부네”라며 관심을 표했다.

심민정은 여성쇼핑몰 ‘라제스(www.larzes.com)’ 오픈과 각종 CF활동에 밴까지 구매한 것으로 추측된다. 50억 남성쇼핑몰 화성인 이민규를 남편을 둔 심민정은 남편의 아내 수식어를 과감히 벗고 독자적으로 여성쇼핑몰과 CF모델 활동을 준비해왔다.

한편, 심민정은 송혜교 친구녀로 등장해 셀카를 찍는 등 귀요미 CF에 이어 유명여자연예인과 함께 찍는 주류광고에서도 ○○친구녀로 등장할 예정이여서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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