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측정기 전문업체 한국플루크가 산업분야(기계, 전기기계, 일반건물의 유지관리), 공정분야(내화단열재, 탱크와 용기의 높이, 증기시스템 및 트랩, 파이프와 밸브), 전기분야(불균형 부하, 과부하, 배선 및 구성요소 장애) 등 다양한 측정작업을 할 수 있는 상업/산업용 열화상 카메라 P3를 출시했다.

P3 열화상카메라는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측정대상의 내부까지 온도분해능(NETD)과 공간분해능(IFOV)을 이용해 정밀하게 분석하고 특허 받은 Fluke IR-Fusion® 기술로 가시광선과 적외선 영상을 정렬해 문제 진단 기능을 높였다.

또한 누구나 손쉽게 조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 손으로 조작 가능한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하고 있으며, 촬영한 모든 영상에 음성으로 결과를 기록할 수 있어 필기도구가 따로 필요 없다.

한국플루크의 관계자는 “고객이 지불한 비용보다 더 큰 가치를 가진 많은 것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Fluke는 경쟁업체들이 추가 액세서리라고 부르는 것들을 장비의 기본 구성품에 모두 포함하였다. 그것이 바로 60년 넘도록 고객들이 Fluke를 믿어온 이유일 것”이라고 전했다.

‘Proven’, ‘Practical’, ‘Performance’를 모토로 뛰어난 성능에 단순한 조작이 가능해 여타 장비들의 기준이 된다는 평을 받고 있는 Fluke P3 시리즈는 Ti32, Ti29, Ti27 세 종류로 출시되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